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5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망언제조기’ 日아소 이번엔 “北전용기 추락한다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잦은 말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번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할 북한의 비행기를 언급하면서 ‘추락’이라는 표현을 썼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이날 도쿄(東京) 도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그 볼품 없는 (북한의) 비행기가 무사히 싱가포르까지 날아가 주는 것을 기대하지만, 도중에 떨어진다면 (시시해서) 말할 거리가 안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할 전용기의 추락을 언급하며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통신은 아소 부총리의 발언이 “북미 정상회담이 행해지는 시점까지 왔다”고 북미 대화의 진전을 평가하는 대목에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경솔하다는 비판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2012년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서 자신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지지한 것과 관련해 “어두운 녀석을 선택할지,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은 녀석을 선택할지…”라며 “그렇다면 속이 나쁜 녀석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총재 선거에 입후보했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 전 경제재생상을 ‘어두운 녀석’,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은 녀석’이라고 원색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속이 나쁜 녀석’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아베 총리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아소 부총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망언으로 설화(舌禍)를 겪어왔다. 최근에는 재무성 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대해 “성희롱이라는 죄는 없다”. “함정에 빠졌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美정치권 메가톤급 폭탄 터진다… 법무부 부장관 사의 표..
▶ 매우 강한 태풍 ‘짜미’, 진로 변경 예상…한반도 영향 가능..
▶ 트럼프, 文대통령에 “좋은 친구”…서명에 쓴 펜도 ‘깜짝 선..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신기원’ 예약…“영업익 17조원 돌파..
▶ 北매체, 3천t급 잠수함 진수식 등 거론 “반민족적 행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러시아 스캔들’ 음모설의 실체 규명할 핵심인사로 트럼프 27일 거취 결정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이 24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 미국 워싱턴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무능력..
ㄴ ‘트럼프 직무박탈 모의’ 의혹 美법무부 부장관 사의 표명
매우 강한 태풍 ‘짜미’, 진로 변경 예상…한반도 영..
김현종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두 번이나 한미 ..
한미 정상회담, 미북 비핵화 협상 탄력 붙을까
line
special news 김정숙 여사, 뉴욕서 만난 BTS에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

line
트럼프, 文대통령에 “좋은 친구”…서명에 쓴 펜도 ..
고속도로 정체 차츰 해소…부산→서울 5시간 20분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신기원’ 예약…“영업익 17조..
photo_news
시흥 플라스틱 공장서 ‘펑’ 소리 후 불…중국인..
photo_news
印尼 18세 청년, 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극적 구..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쇼맨’… 엄마의 밥 같은 노래로 情 일깨..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홍준표 “위장 평화, 일시적 국민 동의받아도..
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한 2..
北매체, 3천t급 잠수함 진수식 등 거론 “반민..
현실과 게임 혼동…아버지 흉기로 찌르고 할..
‘담배 67만원어치’ 훔친 남성에 징역 20년형
hot_photo
JYP 떠난 전소미, YG 레이블과 ..
hot_photo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분석 책,..
hot_photo
‘265kg 슈퍼호박 구경하세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