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5.27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망언제조기’ 日아소 이번엔 “北전용기 추락한다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잦은 말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번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향할 북한의 비행기를 언급하면서 ‘추락’이라는 표현을 썼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이날 도쿄(東京) 도내에서 열린 강연에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그 볼품 없는 (북한의) 비행기가 무사히 싱가포르까지 날아가 주는 것을 기대하지만, 도중에 떨어진다면 (시시해서) 말할 거리가 안된다”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할 전용기의 추락을 언급하며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통신은 아소 부총리의 발언이 “북미 정상회담이 행해지는 시점까지 왔다”고 북미 대화의 진전을 평가하는 대목에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경솔하다는 비판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2012년 자민당의 총재 선거에서 자신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지지한 것과 관련해 “어두운 녀석을 선택할지,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은 녀석을 선택할지…”라며 “그렇다면 속이 나쁜 녀석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총재 선거에 입후보했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 전 경제재생상을 ‘어두운 녀석’, ‘그다지 머리가 좋지 않은 녀석’이라고 원색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속이 나쁜 녀석’은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아베 총리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아소 부총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망언으로 설화(舌禍)를 겪어왔다. 최근에는 재무성 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의혹에 대해 “성희롱이라는 죄는 없다”. “함정에 빠졌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문재인 대통령 기다리는 김여정 부부장
▶ 추신수, 끝내기 아치…MLB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 나라 위해 헌신했는데…자주포 폭발로 날아간 배우의 꿈
▶ ‘스트레이트’ “전두환 정권, 수몰 탱크 방치 3명 사망”
▶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지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트럼프 회담 취소에 기습당했지만 새로운 해법으로 대처美 대북 압박 재개 늦추고 트럼프 의지 전달하려 만나북미 정상회담의 불씨를 가..
ㄴ 文대통령 “판문점 북쪽서 ‘깜짝’ 만남… 남북 새 시대 열린 것”
ㄴ 文대통령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고하다는 점 피력”
文대통령, 암행경호 속 차량으로만 판문점으로 이..
‘스트레이트’ “전두환 정권, 수몰 탱크 방치 3명 사..
문대통령 “김위원장, 25일 오후 만나고 싶다고 전해..
line
special news 추신수, 끝내기 아치…MLB 아시아 선수 최다 홈..
마쓰이 제치고 통산 176홈런으로 단독 1위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6)가 연장전에서 경기에 마침..

line
북미, 정상회담 준비 실무회담 착수…트럼프 “미팅..
문대통령, 정상회담 결과 ‘하루 뒤’ 발표에 “김 위원..
나라 위해 헌신했는데…자주포 폭발로 날아간 배우..
photo_news
문재인 대통령 기다리는 김여정 부부장
photo_news
홍준표 “남북회담, 문대통령 구해주기 위한 김..
line
[북리뷰]
illust
천재는 태어나지 않는다… 도시에 의해 길러진다
[인터넷 유머]
mark삶이란? mark술자리에서 매력적인 남자
topnew_title
number 강남 오피스텔 입주자, 경비원 2명 흉기살해..
‘해외에 숨겨둔 재산’ 찾아라…정부 합동조사..
심석희 “폭행 2차례 더 있었다”…경찰 전 코..
‘베일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UEFA 챔스리..
빈 집 들어온 도둑 쫓아낸 로봇청소기 ‘화제..
hot_photo
양예원카톡 일파만파…2차가해 ..
hot_photo
도로 위에 떨어진 컨테이너 승용..
hot_photo
‘네스호 괴물의 실체, 드디어 밝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