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17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볼펜형 전자담배 폭발, 30대 사망자 시신 거의 불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시카고 =AP/뉴시스】 2014년 미 시카고의 한 전문 매장에 등장한 볼펜 형태의 전자담배들. 플로리다의 한 남성이 5월 5일 이 담배를 피우다 폭발한 담배파편이 머리에 박혀 사망했고 불이 붙어 시신이 거의 불탄 것으로 검시결과 밝혀졌다.
이 달 5일 플로리다주 피터스버그에서 사망한 톨마지 디엘리아(38)란 남성의 시신 부검 결과 그는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파편들이 머리에 박혀 사망했고, 이 파편들이 불을 내면서 시신 대부분이 불탄 것이라는 검시보고서가 나왔다.

15일 발표된 피넬라스 파스코 검시관의 부검 보고서에는 사망 원인은 디엘리아가 피우던 전자담배 탓이라고 명시되었다. 하지만 이런 사고는 전대미문의 특이한 경우는 아니다.

미국 소방청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서 2016년 사이에 전자담배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는 사고는 최소 195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었고 13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중 38명은 중상이었다.

현지 신문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소방대는 디엘리아를 그의 화재가 난 집 안에서 발견했다. 소방관들은 특히 디엘리아의 침실이 가장 “광범위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알았지만 연기는 별로 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검시 결과 디엘리아의 두개골 안에서 전자담배 파편 두 개가 발견되어 사망원인은 “발사체로 인한 머리 부상”으로 기록되었다. 그뿐 아니라 전신의 80%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판정돼 사고사로 결론이 내려졌다.

문제의 전자담배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스모크-E 마운틴이란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 회사 대표는 WFT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네 제품은 폭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폭발은 사용자가 입에 물게되는 분무장치나 원래 위험도가 있는 배터리가 원인일 것이라며, 사망자가 사용한 전자담배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그는 요구했다.

미 식약청은 일부 전자담배들이 폭발하고 있는 원인은 아직도 분명치 않으며, 아마도 배터리와 관련된 사고들일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수사결과 확인
▶ 文에 등 돌린 20代 … 지지율 81.9% → 54.5% ‘뚝’
▶ 래퍼 산이 “합의 아래 관계 갖고 할거 다하고 왜 미투해?”
▶ “BTS팬 징계안하면 캠퍼스 폭파”…日 나고야서 협박메일
▶ 미용실 알바가 손님 머리 감겨주면 불법이었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올해 6월 김씨 고발…“구속영장 청구해야” SNS에 심경 밝혀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를 이재명..
ㄴ 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수사결과 확인
ㄴ “혜경궁 김씨=김혜경” 스모킹건은 휴대전화와 사진
‘통한의 실점’…벤투호, 호주와 첫 원정 평가전서 1..
‘JSA 귀순’ 北병사 “북한, 김정은 무리하게 신격화..
아내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편 투신해 숨져…경찰..
line
special news 조정래 “文대통령, 경제는 못했다…1년 더 기다려..
‘태백산맥문학관 10주년 기념식’ 기자간담회 ‘태백산맥’, ‘아리랑’으로 유명한 문학계 거장 조정래(75) 작..

line
한중정상 “2차북미회담·金답방이 한반도문제 해결..
아베, ‘외교부 국장 쓰러졌다’ 소식듣고 문대통령에..
“재미 삼아 기절시켰다”…거제 학교폭력 가해자 처..
photo_news
래퍼 산이 “합의 아래 관계 갖고 할거 다하고 ..
photo_news
“BTS팬 징계안하면 캠퍼스 폭파”…日 나고야..
line
[북리뷰]
illust
노인이 무심코 내민 책 한 권 한국 ‘실학 역사’가 뒤집혔다
[인터넷 유머]
mark내가 가장 기분 나쁠 때 mark상사의 4분류
topnew_title
number 박항서호의 스즈키컵 2연승에 베트남 벌써 ..
CIA “카슈끄지 살해는 왕세자 지시” 결론…..
美하원선거 초접전 역전 허용한 영 김, 개표..
트럼프는 왜 당선될 수밖에 없었나…다큐 ‘화..
미용실 알바가 손님 머리 감겨주면 불법이었..
hot_photo
남성잡지 GQ 표지 장식 윌리엄스..
hot_photo
멕 라이언 ‘가는 세월 그 누가 잡..
hot_photo
‘30kg 감량’ 홍윤화-김민기, 다정..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