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7.19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볼펜형 전자담배 폭발, 30대 사망자 시신 거의 불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시카고 =AP/뉴시스】 2014년 미 시카고의 한 전문 매장에 등장한 볼펜 형태의 전자담배들. 플로리다의 한 남성이 5월 5일 이 담배를 피우다 폭발한 담배파편이 머리에 박혀 사망했고 불이 붙어 시신이 거의 불탄 것으로 검시결과 밝혀졌다.
이 달 5일 플로리다주 피터스버그에서 사망한 톨마지 디엘리아(38)란 남성의 시신 부검 결과 그는 피우던 전자담배가 폭발하면서 파편들이 머리에 박혀 사망했고, 이 파편들이 불을 내면서 시신 대부분이 불탄 것이라는 검시보고서가 나왔다.

15일 발표된 피넬라스 파스코 검시관의 부검 보고서에는 사망 원인은 디엘리아가 피우던 전자담배 탓이라고 명시되었다. 하지만 이런 사고는 전대미문의 특이한 경우는 아니다.

미국 소방청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서 2016년 사이에 전자담배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는 사고는 최소 195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었고 13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중 38명은 중상이었다.

현지 신문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소방대는 디엘리아를 그의 화재가 난 집 안에서 발견했다. 소방관들은 특히 디엘리아의 침실이 가장 “광범위한”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알았지만 연기는 별로 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검시 결과 디엘리아의 두개골 안에서 전자담배 파편 두 개가 발견되어 사망원인은 “발사체로 인한 머리 부상”으로 기록되었다. 그뿐 아니라 전신의 80%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판정돼 사고사로 결론이 내려졌다.

문제의 전자담배는 필리핀에 본사를 둔 스모크-E 마운틴이란 제품이었다. 하지만 이 회사 대표는 WFT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기네 제품은 폭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폭발은 사용자가 입에 물게되는 분무장치나 원래 위험도가 있는 배터리가 원인일 것이라며, 사망자가 사용한 전자담배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그는 요구했다.

미 식약청은 일부 전자담배들이 폭발하고 있는 원인은 아직도 분명치 않으며, 아마도 배터리와 관련된 사고들일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할아버지가 손녀 성추행하는데…할머니는 모른체
▶ “다시는 안 먹어” 만석닭강정 위생적발…누리꾼 ‘와글와글..
▶ ‘모든 남성은 적!’… 엽기적 행각 심각해지는 ‘워마드’
▶ 장애학생 성폭행 발생 특수학교 女교장 숨진 채 발견
▶ 조현우 추천 리버풀, 알리송 영입 역대 최고액 베팅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교사가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의혹이 발생한 강원지역 특수학교 교장이 19일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오전 4시 55분께 춘천시 모 아파트..
mark최저임금 월급 174만원≒7급 공무원 초봉 178만원
mark직원 카톡 프로필까지 간섭?…국립중앙박물관 시끌
할아버지가 손녀 성추행하는데…할머니는 모른체
“다시는 안 먹어” 만석닭강정 위생적발…누리꾼 ‘와..
9인승 차에 유아 9명 탔다 8명 내렸는데…왜 몰랐나
line
special news 유소영, 전 연인 손흥민 언급했다 곤욕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탤런트 유소영(33)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과거 사귄 축구선수 손흥민(26·토트넘 홋..

line
“유엔총회서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배제 못 해”
조현우 추천 리버풀, 알리송 영입 역대 최고액 베팅
‘모든 남성은 적!’… 엽기적 행각 심각해지는 ‘워마..
photo_news
미 연예인들, LA총영사관 앞 ‘개고기 식용반대..
photo_news
박진영, 음원 순위 조작 논란에 입 열다…“문체..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임명권자 本人에게 맞는 인재보다 ‘잘할 일’에 맞는 인재를 등..
[인터넷 유머]
mark대화를 끊게 만드는 말 베스트10 mark병무청 주요 질..
topnew_title
number “YES 말 안하면 모두 성폭행” 스페인 새 법..
“쪽잠 자며 하루 18시간 일하는데… 시급 47..
334만가구에 근로장려금 3조8000억원 푼다
여동생 살해 뒤 시신에 몹쓸짓 한 20대 ‘징역..
축구協, 대표팀감독 선임 ‘미적미적’… 해법..
hot_photo
경찰·시민 힘합쳐 택시 ‘번쩍’…차..
hot_photo
배우 김진우, 가을 결혼…신부는..
hot_photo
박서준 ‘이 녀석’, 너무 잘나가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