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8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17일(木)
양예원씨 촬영한 스튜디오 “합의된 촬영…성추행 없었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 마포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협박 없었고 촬영 콘셉트도 합의…사진 유포자 찾아야”

유명 유튜버 양예원 씨가 과거 모델로 일하다가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사진이 노출됐다고 호소한 것과 관련해 당시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스튜디오 관계자가 이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과거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했던 A씨는 17일 연합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촬영은 양예원 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한 것이고 강압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모델 페이(급여)를 지급했고 콘셉트라든가 이런 것도 협의해 구두로 계약했다”며 “페이는 시간당 10만∼20만원 정도였으며 보통 한 번에 두 시간 정도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포즈 설명 중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촬영 거부 시 손해배상 요구 협박 등 양 씨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말로만 ‘포즈를 이렇게 해달라’는 식이었고 분위기는 전혀 강압적이지 않았다”며 “예원씨와 촬영은 총 13번 했다”고 말했다.

A씨는 “당시 작가들로부터 사진을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유출자를 찾아야 하는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간다”며 “저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명으로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글을 읽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올려 3년 전 겪었다는 성추행과 협박 내용을 공개했다.

양씨는 피팅모델에 지원해 ‘실장님’이라는 사람과 만나 촬영하기로 했다가 밀폐된 공간에서 강압적 분위기에 압도돼 어쩔 수 없이 촬영에 응했으며 그 과정에서 성추행 등이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적었다. 이 글에서 ‘실장님’은 A씨를 지칭한 것으로 추측됐다.

양씨는 이날 이후 촬영을 그만두려 했으나 이미 찍힌 사진이 유포될까 두려워 총 다섯 번의 촬영에 응해야 했다고 했다.

양씨 글이 올라온 뒤 배우 지망생이라는 양씨 동료 이소윤 씨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사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양씨와 이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들을 조사하고 A씨를 불러 범죄 혐의점을 파악하는 한편 사진 유출 용의자 파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3년前 피팅모델하다 당해”…유명 유튜버 양예원 미투
[ 많이 본 기사 ]
▶ 성관계 대가로 女판사 임명, 판사 아내와도 ‘성거래’
▶ ‘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인 16강행…‘땡큐 페어플레이 ..
▶ 가수 최민환♡율희 혼전임신 심경 고백
▶ 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 이성미, 미혼모시절 심경고백…가수 김학래 해명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여교사, 친모 살해 의뢰로 재판 중 양측 혼인 상태로 연인 관계 맺어 경찰 “범죄 혐의와 김동성은 무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mark성관계 대가로 女판사 임명, 판사 아내와도 ‘성거래’
mark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손혜원 타운’에 쪽지예산 60억 반영
불륜잡으려 ‘스파이앱’ 깔았다가… 사생활침해 처벌
野 “文대통령 사과하라” 공세… 孫은 조건달고 ‘檢..
line
special news 가수 최민환♡율희 혼전임신 심경 고백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7)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22) 부부 효과일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line
우주에 센서·요격무기… 美 미사일방어 ‘스타워즈 ..
‘경영권 좌우’ 국민연금… 전문성·독립성은 ‘수준미..
월세 공제 10% → 12%… 초과근로수당 190만원까..
photo_news
초경량에 안면인식? 기대감 더해가는 ‘갤 S10..
photo_news
이성미, 미혼모시절 심경고백…가수 김학래 해..
line
[북리뷰]
illust
모범생으로 사는 나, 식민통치의 결과물
[인터넷 유머]
mark남자의 두 마음 mark새옹지마
topnew_title
number ‘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인 16강행…‘땡큐..
한국당 당권주자 ‘프레임 대결’ 승부수
롯데 자이언츠 스타 박정태 음주운전·버스 운..
韓, 위법 논란 포렌식 강행한다는데… 美, 피..
지은희,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공동 선..
hot_photo
“10점 만점에 10점”… 마루운동 ..
hot_photo
‘카밀라’ 한초임 노출패션 도마 위..
hot_photo
손키스 날리는 유영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