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18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기타종목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23일(水)
한국 여자배구, 세계 5위 러시아에 40년 만에 3-0 완승
발리볼네이션스리그서 1패 뒤 4연승 질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김연경 공격 [대한배구협회 제공=연합뉴스]
세계 최강 중국을 꺾은 한국 여자배구가 그 여세를 몰아 세계 5위 러시아마저 가볍게 넘어섰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 2주차 6조 2차전에서 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14 25-17)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주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을 비롯해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이 고르게 결정력을 뽐내며 3세트 모두 러시아를 20점 미만으로 묶고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1주차 3경기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3-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는 등 2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2주차 첫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1패 뒤 4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을 11로 늘렸다. 한국은 24일 이탈리아전을 끝으로 수원 일정을 마무리한다.

러시아는 세계 5위로 한국(10위)보다 5계단 높다. 세르비아(3위)와 함께 유럽 최강으로 꼽힌다.

평균 신장도 186㎝로 우리(180㎝)보다 6㎝나 큰 ‘장신 군단’ 러시아를 상대로 힘든 경기가 예상됐으나 한국은 안정된 서브 리시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하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이 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은 것은 1978년 구소련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40년 만이다. 러시아전 역대 전적은 8승 46패가 됐다.

한국은 1세트에서 6-6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김연경의 연타, 센터 김수지(IBK기업은행)의 속공과 블로킹, 이재영의 중앙 후위 공격으로 단숨에 10-6으로 달아났다.

날카로운 서브로 러시아의 예봉을 봉쇄한 한국은 김연경, 김희진, 이재영이 골고루 득점에 가세하며 20-1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이재영의 서브 에이스로 21-13을 만들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세트는 더 수월했다. 한국은 김연경과 강소휘(GS칼텍스)의 서브 타임 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23-12로 멀찍이 달아났다.

서브 리시브가 안정되고, 유효 블로킹이 받쳐준 한국은 세터 이효희(한국도로공사)의 노련한 볼 배급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맹폭했다.

러시아는 한국의 패턴 플레이를 전혀 읽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한국은 3세트에서 김연경이 3명의 블로커를 뚫고 중앙 후위 공격을 포인트로 연결해 10-6을 만들었다.

김희진, 이재영의 오픈 공격이 상대의 블로킹에 막히면 센터 김수지가 이동 공격으로 흐름을 바꿨고, 김연경의 고공 스파이크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20-13으로 점수를 벌린 한국은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의 중앙 속공으로 24-17,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한국은 이효희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 기내서 승객 심장마비 사망…좌석에 시신 둔채 식사
▶ 낸시랭 “남편이 ‘리벤지포르노’ 공개 협박…상상못할 공포..
▶ ‘오싹한 死後사랑’… 사별한 배우자 인형 렌털서비스
▶ “손님 더 데려와” 잔소리에 조선족 내연녀 살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청두에 2020년 목표 추진…기존 계획 모두 실패해 실현 가능성 의문2020년까지 인공 달을 지구 궤도에 띄워 중국지방 도시의 밤거리를 ..
mark“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mark기내서 승객 심장마비 사망…좌석에 시신 둔채 식사
[속보]교황 “공식초청장 오면 北 갈 수 있어”…“두..
아내와 불륜 의심 사촌처남 살해…‘의처증’ 30대, 2..
조선왕 세조, 이렇게 생겼구나···초상화 최초공개
line
special news 낸시랭 “남편이 ‘리벤지포르노’ 공개 협박…상상..
CBS라디오 인터뷰서 주장…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은 부인 시각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이 이혼 절..

line
교수 아버지 강의 8개 ‘올 A+’… 대학판 숙명여고 사..
초등학교 건물에 벼락 떨어져…최소 6명 사망
‘카풀 육성 vs 택시 원성’… 정부는 팔짱, 시민만 골..
photo_news
나영석PD·정유미·조정석 “가족도 고통…선처 ..
photo_news
‘살벌한 애완취미’… 미국내 ‘펫 타이거’ 7000마..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아이돌 귀환에 엄마가 된 소녀들 열광… 몸은 변해도 마음은 ..
[인터넷 유머]
mark지혜로운 말 한마디 mark헌혈 못하는 이유
topnew_title
number “손님 더 데려와” 잔소리에 조선족 내연녀 살..
‘인면수심’ 30代, 친딸 2명에 수년간 몹쓸 짓..
유은혜 “유치원 일방 폐원, 묵과 않겠다”
다운 계약·未신고… 서울 부동산 ‘꼼수거래’..
한국도 15시간 이상 ‘초장거리 직항노선’ 띄..
hot_photo
10살 차는 가볍게…연상연하 커..
hot_photo
3억짜리 시계
hot_photo
김지수, 술 취한 상태로 인터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