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0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포토 에세이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24일(木)
힐링 찾아…내딛는 기대와 돌아가는 아쉬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광역 항구도시 인천에서도 바로 가는 배가 없어, 먼 데 큰 섬에 들러 통통배를 갈아타고, 점점이 흩어진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찾아가야 하는 낙도.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하릴없는 파도가 모래톱이나 간질이고 있는 외딴섬입니다. 하지만 여러 해 전부터 오지 여행을 좋아하는 배낭족, 캠핑족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이면 인적 드물던 섬이 제법 북적입니다.

선착장에 배가 도착하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는 이들의 기대와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새 에너지를 얻어 돌아가는 이들의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도시의 번잡함을 털어내고 오롯이 바다와 숲과 바람을 느끼며 익숙한 것들과 거리를 두려고 왔지만 때가 되면 다시 도시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고는 여기에서 보고 들었던 텅 빈 바다와 파도 소리, 쏟아질 것 같던 별빛을 그리워하겠지요. 그래도 우리에게 돌아갈 일상이 있기에 이런 짧은 일탈이 더 달콤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글 = 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e-mail 신창섭 기자 / 사진부 / 부장 신창섭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유명의사 커플이 약먹이고 성폭행…동영상만 1000개
▶ 초등학교 후배인 직장 상사와 ‘맞짱’… 혼수상태
▶ “서해 훈련중단구역 北측 기준 수용 의혹”
▶ 교수 죽음 내몬 ‘가짜 대자보’ 배후에 동료 교수 있었나
▶ 트럼프와 성관계 포르노배우, 신체 특징 자세히 묘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해군 예비역 장성들 주장 “NLL기준 南北 40㎞씩”서 “南 85㎞ - 北 50㎞”로 수정 靑, 말바꾸기에 논란 커져남북 간 ‘해상 적대행위 중단’ ..
ㄴ 덕적도까지 훈련 무력화… 수도권 방위 ‘구멍’ 우려
ㄴ 北전력 70% 평양이남 집중… 南 정찰력만 무력화
유명의사 커플이 약먹이고 성폭행…동영상만 1000..
리설주 “두 분 오셔서 전설많은 백두산에 새 전설”
교수 죽음 내몬 ‘가짜 대자보’ 배후에 동료 교수 있..
line
special news ‘극단원 상습추행’ 이윤택 징역 6년…‘미투’ 유명..
“권력 복종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 처지 이용… 절대적 영향력 악용 범행 반복”8명에 18차례 상습추행 인..

line
이윤택 ‘6년刑’·안희정 ‘無罪’… 같은듯 다른 ‘미투’ ..
“일손 좀 도와라” vs “오빠도 있는데”… 추석 앞두..
中교실에 퍼지는 위험한 놀이… ‘손목 자해’
photo_news
자전거 시속 296㎞… 주인공이 45세 여자라네..
photo_news
걸그룹 이름은 왜?… 팬도 시장도 원하는 ‘○○..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쇼맨’… 엄마의 밥 같은 노래로 情 일깨..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강남 청약 최대수혜자는 무주택 금수저?
美 “뉴욕·빈서 非核化 동시협상 하자”
늦어서 속타고… 내용물 상하고… 분통 터지..
“총에 맞아 죽고 싶다”…흉기 들고 파출소 침..
‘性맹목’ 얽매이면 더 스트레스… 고유한 성..
hot_photo
천경자 ‘초원Ⅱ’ 20억원에 팔렸다..
hot_photo
손여은, ‘각선미 뽐내며 아름다운..
hot_photo
국민가수 아무로 나미에 은퇴에..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