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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워인터뷰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25일(金)
장병규 위원장은… 1996년 네오위즈 시작으로 4번 창업… 보유주식만 1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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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사무실 근처 길가에 서서 이해 당사자들이 만나 1박 2일 끝장 토론을 하는 해커톤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ufokim@
장병규는 1996년 원클릭·세이클럽·피망 등 서비스로 유명한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한 뒤, 2005년 검색엔진 ‘첫눈’을 창업해 네이버(NHN)에 매각했다. 2007년 테라·배틀그라운드 게임 제작사 블루홀을 설립해 현재 이사회 의장으로 보유주식 가치만 1조 원에 달한다. 같은 해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설립, 120여 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 전반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두 달 후인 11월 내부적으로 ‘큰 그림 1.0’이라 부르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21개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주관부처),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특허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가 제출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25명의 위원이 최종 조율한 결과다. 지난 15일 6차 회의를 열어 6개월간 성과를 중간 점검했다.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간사)을 비롯해 과기정통부·산업부·고용부·중기부·국토부 장관 등 6명의 정부위원과 산·학·연 대표 1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 등 11개 부처에서 파견된 16명의 공무원이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안건으로 발명교육 확산 방안, 스마트 공항, 드론 산업 기반 구축,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초연결지능형 네트워크와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지능형 산림재해 대응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세 차례 해커톤을 열어 핀테크, 혁신 의료기기, 위치정보와 개인정보 활용, 공인인증서, 드론, 공공 클라우드 등을 집중 논의했다.

△1973년 대구 출생 △대구과학고, 카이스트 전산학과 학·석사, 박사과정 수료 △네오위즈 이사 △첫눈 대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현 고문) △블루홀 의장, 최고전략책임자(CSO) △2017년 10월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노성열 기자 nosr@
e-mail 노성열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노성열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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