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19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5월 26일(土)
“트럼프, 北이 자신을 갖고 놀고있다 생각했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정상회담 취소당일 트럼프와 대화…“北의 해묵은 게임, 트럼프는 안 봐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미 상원의원은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던 것은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북 강경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미 NBC 방송에 출연해 “어제(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했고, 중국이 북한을 뒤로 물러서게 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기로 했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겠다고 전격 통보했다.

다만 이로부터 약 9시간 만에 북한이 다시 대화메시지를 보내자 25일 다시 회담을 예정대로 개최할 수도 있다고 말해 문을 열어놓은 상태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 생각을 물었고, 나는 ‘북한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을 멈춰야 하고,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이어 “남은 문제는 ‘언제, 어떻게’인데 (핵 폐기) 시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중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외교가 실패한다면 남은 대안은 군사행동이다. 이는 북한 정권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한은 30년간 우리를 갖고 놀았고, 지금도 시간을 끌려 하고 있다”며 2019년은 대선을 앞둔 해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처럼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다면 모든 게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남·북·미·중이 맺는 평화조약이 핵을 끝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같은 날 폭스뉴스에도 출연,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결정을 옹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보낸 서한을 두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북한을 잘 다뤄왔나”라고 반문한 뒤 “우리는 드디어 북한이 관심을 두는 대통령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은 지난 30년간 해왔던 해묵은 게임을 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용인하지 않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으로 해결하길 선호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단독]“核·미사일 관련 시설 북한내 3000개 존재”
▶ “뭣이 중헌디” 김환희 ‘곡성’ 이후 25㎝ 자라 ‘숙녀티’
▶ 고용 참사에 저소득층 소득 급감… ‘경제팀 경질론’ 급부상
▶ 미집행 사형수 61명…정부, 12월 사형제 폐지 선언 추진
▶ 손흥민의 안타까운 독주…날개 펴지 못한 에이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멕시코 대표팀 라윤, 기자회견서 밝혀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 선사할 것” ‘천재 사령탑’으로 불리는 멕시코 축구대표팀 후안 카를로스 오..
ㄴ 한국이 패한 날 멕시코는 유유자적…족구로 몸 풀었다
ㄴ 자신만만 멕시코 언론…“한국, F조 최약체 꼬리표 입증”
새벽녘 안양 일대 여학교 돌며 ‘나체 셀카’ SNS 올..
한미, 28년만에 UFG훈련 일시중단 결정
“김정은, 3번째 방중해 북미회담 설명··· 이르면 오..
line
special news ‘빛나는 선방’ 조현우 “후회없이 뛰려 했다”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막았다”태극전사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는 패배로 끝났지만 골키퍼 ..

line
[단독]“核·미사일 관련 시설 북한내 3000개 존재”
손흥민의 안타까운 독주…날개 펴지 못한 에이스
미집행 사형수 61명…정부, 12월 사형제 폐지 선언..
photo_news
블랙핑크 ‘뚜두뚜두’, 50시간 만에 5천만뷰↑··..
photo_news
신태용 “PK 상황 볼 터치 먼저 된 것 같지만 판..
line
[역사 속 ‘사랑과 운명’]
illust
“私通했다” 악소문 낸 사람 살해한 규수… 정조도 “명예 지켰다..
[인터넷 유머]
mark새로운 연구 mark사오정의 딸
topnew_title
number 군산 화재현장서 ‘빛난 시민의식’…더 큰 피..
대낮 도심에 벌 수 천마리 출현…시민들 혼..
심석희 폭행 혐의 조재범 전 코치 “혐의 인정..
“역 천장과 바닥이 물결쳤다”…日 오사카, 도..
중국계 천재 의사, 136년 전통 권위지 LA타..
hot_photo
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 소속사..
hot_photo
‘러시아의 축구 열기 속으로’
hot_photo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