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마(Thama), 기리보이 신곡 ‘빈집’ 피처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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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따마가 래퍼 기리보이의 신곡 ‘빈집’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기리보이의 새 앨범 ‘3곡’에는 타이틀곡 ‘빈집’ ‘앵무새’ 등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이 중 타이틀곡 ‘빈집’은 기리보이만의 독창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이 깊이 녹아난 곡으로 따마가 힘을 보태며 애절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증폭됐다.

따마(Thama)는 대한민국 유일의 프로듀서 중심 음반기획사인 ‘디바인 채널’의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다. 30일 첫 싱글 데뷔 앨범 ‘LIKE THAT(라이크 댓)’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리보이는 따마에 대해 “독특한 개성과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고 있던 터라 따마와 함께 작업할 수 있기를 늘 기대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곡을 모으는 과정 중 따마의 그루브와 톤에 딱 어울리는 곡이 나와서 부탁하게 됐고, 따마의 피처링이 어우러진 곡 ‘빈집’이 올봄 대중의 공감과 감성을 자아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따마는 지난 11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공동제작 및 발매로 힙합 R&B 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Sole(쏠)의 데뷔 싱글 ‘라이드(RIDE)’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피처링을 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안진용 기자 real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