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BTS”…G마켓 ‘해외 역직구’에 음반판매 10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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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18-05-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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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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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4개국서 집중 구매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사진)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을 놓고 국내 온라인몰에서 ‘역직구’가 증가하고 있다.

G마켓은 방탄소년단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 예약 판매 기간인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글로벌숍 음반·도서 카테고리 구매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기간에는 구매자 수가 106% 늘었다. 이 같은 효과는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이 앨범을 구매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몰을 찾아 해외에서 직접구매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G마켓 글로벌숍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앨범 매출이 음반·도서 카테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한 달간 36∼40%가량 됐다”면서 “이 기간 급증한 구매자 수의 절반가량은 방탄소년단 효과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총 54개국에서 방탄소년단 3집 앨범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뿐 아니라 페루,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와 뉴질랜드,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역직구 수요가 높아졌다. 개별 국가별로 보면 대만이 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각 11%, 태국과 홍콩이 8% 등으로 뒤를 이었다. 대만, 중국, 홍콩을 합친 중화권 판매량이 무려 39%에 달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가 30%를 기록했다. 유럽도 7%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지역에서도 새롭게 방탄소년단 앨범 수요가 생기고 있다고 G마켓 측은 전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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