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9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05일(火)
12일 오전10시 트럼프-김정은 ‘세기의 담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백악관 “협상에 의미있는 진전
싱가포르 회담, 정상간 첫 회담”
수차례 후속 회담 가능성 시사
“비핵화 않으면 제재 해제 없어”


미국 백악관이 역사상 최초의 미·북 정상회담을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백악관은 판문점·싱가포르에서의 북한과의 실무협상이 “매우 긍정적이었고,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북한이 비핵화하지 않는 한 제재를 해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일부에서 우려하는 조기 제재완화론을 일축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북 정상회담이 “잠정적으로 싱가포르 현지시간 (12일) 오전 9시, 미국 동부시간으로는 (11일) 밤 9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시간 12일 오전 10시로, 미·북 정상회담의 구체적 개막 시간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통상적 관례에 따라 회담은 오전·오후 2차례 열릴 것으로 예상되며, 도널드 트럼프(왼쪽 얼굴)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의 업무오찬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히 샌더스 대변인이 이날 일정을 발표하면서 ‘첫 회담(first meeting)’이라고 밝혀, 추가 정상회담 개최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면담 뒤 미·북 정상회담은 “프로세스의 시작으로, 한 번의 회담으로 성사되는 게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샌더스 대변인은 “싱가포르와 비무장지대(판문점)에서 논의가 상당한 진전(significant progress)을 이뤘다”면서 의제 및 의전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은 북한에 관한 안보 브리핑을 매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샌더스 대변인은 ‘최대의 압박’ 정책이 여전히 미국의 대북정책이냐는 질문에 “우리의 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우리는 강력한 제재 수단을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초점은 북한 비핵화이며,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 한 제재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최대의 압박’이라는 용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일부 언론은 “북한의 핵 동결을 장기화하는 길을 열어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e-mail 신보영 기자 / 정치부 / 차장 신보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단독-확대 두 차례 회담… 공동선언문 발표에 성패 달려
▶ 美골든타임 정상회담… 최고시청률 노린다
▶ 美 ‘경제제재 주도’ 므누신 - 北 ‘중·러 방문’ 리용호 배석여부 주…
[ 많이 본 기사 ]
▶ 검도부 코치, 고교생 성기 잡고 “이건 내 것…기여, 아니여..
▶ 성관계 대가로 女판사 임명, 판사 아내와도 ‘성거래’
▶ 김동성, 또 구설수…‘친모 살해 청탁’ 여교사와 내연설
▶ ‘유승준 사태’ 나비효과…연예계 달라진 병역 문화
▶ ‘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인 16강행…‘땡큐 페어플레이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훈련태도 문제삼아 상습 폭행·추행…法 “정당화될 수 없는 관행”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구타해 상해를 입히고 성추행까지 한 고등학교 검..
mark성관계 대가로 女판사 임명, 판사 아내와도 ‘성거래’
mark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박지원 “손혜원, 의원 사퇴하고 복덕방 개업…이실..
‘2월말 시간표’ 정한 2차核담판…北美정상 ‘통 큰 성..
‘케어’ 박소연 “논란 두려워 안락사 못 알려…사퇴 ..
line
special news ‘유승준 사태’ 나비효과…연예계 달라진 병역 문..
병역 기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이 한국 복귀를 시도하며 연예인 병역..

line
“트럼프, 코언에 러시아 ‘트럼프타워’ 사업관련 위증..
사라지는 만원짜리 지폐…천원권보다 적어졌다
김동성, 또 구설수…‘친모 살해 청탁’ 여교사와 내연..
photo_news
조수애♡박서원, 임신 했지만 5개월은 아니다..
photo_news
파퀴아오, 70번째 링에 오른다…주말 방어전
line
[북리뷰]
illust
모범생으로 사는 나, 식민통치의 결과물
[인터넷 유머]
mark장수와 건강의 비결 mark남자의 두 마음
topnew_title
number ‘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인 16강행…‘땡큐..
불륜잡으려 ‘스파이앱’ 깔았다가… 사생활침..
로버트 드니로 “국경장벽 고집하는 트럼프,..
두리안 먹으러 왔나…호랑이떼 출현에 혼비..
의정부경전철 전구간 7대 갑자기 멈춰…승객..
hot_photo
하와이 인근서 길이 6m짜리 백상..
hot_photo
‘카밀라’ 한초임 노출패션 도마 위..
hot_photo
초경량에 안면인식? 기대감 더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