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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07일(木)
러시아 월드컵 특수!…G마켓, TV 판매량 8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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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스페셜 패키지’ 내놔
편의점선 야식 30% 할인 판매


러시아월드컵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V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경기가 밤 시간대 주로 열리는 탓에 맥주와 야식 이벤트가 펼쳐지는 등 유통·주류 업계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축구용품 30여 종에 대한 3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야식, 안줏거리, 대용량 먹거리 등 자사 간편식 90여 종 할인 행사와 전 세계 32개국 330여 종 맥주를 판매하는 ‘2018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마트도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치킨·피자·튀김류 등 즉석조리식품을 최대 30%가량 늘리고 간식·주류·음료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편의점 CU는 개막일인 14일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억의 축구 놀이판을 증정하며 주요 경기가 열리는 날의 밤 시간대 야식 상품을 30% 할인한다. GS25는 대한민국 예선 경기가 열리는 당일 수입 맥주 할인 및 안주 1+1 행사를 진행한다.

TV 수요도 급증해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T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UHD TV는 12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7월 2일까지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TV 제조사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주류 업계도 기대 속에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러시아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버드와이저는 전 세계 TV 광고,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및 전용 잔 출시, 최우수 선수 시상 등을 진행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맥주인 오비맥주는 ‘뒤집어버려’라는 주제로 마케팅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주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피츠 수퍼클리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e-mail 박세영 기자 / 경제산업부  박세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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