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23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2018 러시아월드컵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2일(火)
대표팀 상트페테르부르크 입성… 변덕스러운 날씨 ‘변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의 전용 버스가 12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뉴페터호프호텔 앞에 주차돼 있다. 연합뉴스
▲  2018 러시아월드컵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이 이용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훈련장에서 잔디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오늘밤 러시아 베이스캠프 도착

대표팀 숙소, 도심 외곽에 위치
투숙 관광객과 분리, 훈련 전념
낮 최고 기온 24도… 일교차 커
백야현상에 객실마다 암막커튼
코스타리카 등 4개국 여장 풀어


한국 축구대표팀이 12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

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거점으로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기 1∼2일 전 해당 도시로 이동하고 게임을 마친 뒤 베이스캠프로 돌아온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는 18일 스웨덴과의 1차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30분, 24일 멕시코와의 2차전이 열리는 로스토프까지는 2시간 15분, 27일 독일과의 3차전이 열리는 카잔까지는 1시간 50분 걸린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제2의 도시다. 특히 대표팀이 숙소로 정한 뉴페터호프호텔은 도심 외곽에 있으며, 일반 관광객 숙소와 분리된 구조여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다. 숙소 근처에 호수와 공원이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의약품, 의류, 각종 생활용품 등 약 5t 분량의 짐을 뉴페터호프호텔에 배치했다. 파주트레이닝센터(NFC) 조리장 등 지원스태프는 지난 10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해 대표팀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뉴페터호프호텔엔 러시아 국기와 나란히 태극기가 걸려 있고, 대표팀이 사용하는 버스에는 ‘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는 문구가 한글로 새겨져 있다. 러시아 경찰은 대표팀 버스의 안전하고 안락한 운행을 위해 수차례 리허설을 마쳤다. 11일 열린 리허설에서는 경찰차가 앞뒤로 대표팀 버스를 에워싸고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호텔을 출발, 상트페테르부르크 곳곳을 누볐다.

변덕스러운 날씨는 변수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현재 오전 기온이 10도 안팎이지만 낮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올라간다. 일교차가 큰 데다 맑았다 흐려지기를 반복하고 소나기도 잦다. 이날부터 잦은 비와 함께 평균 기온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백야도 신경 쓰인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월드컵 경기를 치르는 11개 도시 중 위도가 가장 높아 밤 11시 이후 해가 지고 새벽 4시쯤 해가 뜬다. 완전히 캄캄한 밤이 5시간도 채 되지 않는 셈. 축구협회는 안락한 수면을 위해 뉴페터호프호텔 대표팀 객실마다 암막 커튼을 설치했다.

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 도착, 현지 한인회 교민들이 마련한 꽃다발 전달식 환영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뉴페터호프호텔로 이동하며 13일부터 곧바로 스파르타크훈련장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막바지 담금질의 무대인 스파르타크훈련장은 숙소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잔디를 보수했다. 러시아월드컵이 치러지는 12개 경기장은 천연잔디 그라운드에 인조잔디 섬유 보강제를 투입한 하이브리드 잔디가 깔려 있다. 하이브리드 잔디는 천연잔디보다 균일하기에 볼 반발력이 적다. 대표팀에겐 낯설지만, 스웨덴과의 1차전을 치르기 전까지 1주일 동안 스파르타크훈련장에서 하이브리드 잔디에 적응할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이미 러시아월드컵을 알리는 깃발과 광고판이 빼곡히 내걸려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한국 말고도 잉글랜드, 코스타리카, 사우디아라비아, 크로아티아 등 4개국이 여장을 푼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준결승전, 3∼4위전 등 총 7게임이 진행된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mail 김동하 기자 / 체육부  김동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1800만원 내고 지웠는데… ‘여교사 性관계 영상’ 재유포
▶ 빗나간 욕망이 부른 참극…옛날에도 지금과 같더라
▶ 150억 넘는 자산가인데 국민연금 한푼도 안낸다
▶ ‘빅뱅’ 승리 열애설 유혜원 누구?
▶ ‘고용세습’ 비판 커지자… 公文 보내 입단속 나선 교통공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상시 유출 영상數만 10만건 삭제대행업체가 퍼뜨리기도20대 여교사 A 씨는 전 남자 친구와 함께 한 성관계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
mark빗나간 욕망이 부른 참극…옛날에도 지금과 같더라
mark경주서 새마을금고 강도 돈 쓸어담아 가…2명 부상
대종상 최우수작품상에 ‘버닝’…감독상 ‘1987’ 장준..
강릉 앞바다서 30대 스쿠버 다이버 어망에 걸려 숨..
11월1일부터 서해 NLL일대 北해안포 포문 폐쇄·사..
line
special news 경찰, 구하라 전 남친 협박·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
경찰이 가수 구하라(27) 씨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2..

line
150억 넘는 자산가인데 국민연금 한푼도 안낸다
출산한 아기 여행용 가방에 넣어 방치한 10대 집행..
‘고용세습’ 비판 커지자… 公文 보내 입단속 나선 교..
photo_news
최홍만, 중국 스님 파이터와 ‘심판 없이’ 주먹대..
photo_new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중구 2억 협찬비…경..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사망 이틀前 구상 완료, 1년뒤 설치 완성…4色 품은 ‘빛의 성전..
[인터넷 유머]
mark남자와 여자의 생각 mark지혜로운 말 한마디
topnew_title
number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 피살 40대 여성 전 남..
김태균 9회 천금 결승 2루타…한화 벼랑 끝..
현직 경찰관, 모텔서 즉석만남 여성 몰카 찍..
운전기사 특채·4일만에 초고속 임용…서울시..
배우 유재명,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hot_photo
신예지, ‘레이디 유니버스’ 2위 입..
hot_photo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사회 맡은..
hot_photo
‘빅뱅’ 승리 열애설 유혜원 누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