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22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2일(火)
입주물량이 2.5배… 세종시 전세금 수천만원 ‘뚝’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충북·경북 등도 입주물량 과다
서울은 전세 수요가 5배 많아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최근 전세 계약을 갱신하면서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 3000만 원을 돌려받았다.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 계약할 때보다 5000만 원 안팎이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입주물량 급증으로 아파트 전셋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이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입주량 증가로 인한 부작용이 더 크게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월세 계약 만료 가구 수 대비 입주물량 비율이 수도권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이 6~8월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과 2년 전 전·월세 계약 건수 등을 조사한 결과 이 기간 세종시의 전·월세 계약 만료는 1398가구인 데 반해 입주물량은 3428가구나 됐다. 입주물량이 계약만료 건수의 2.45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임차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으로 집주인들이 임차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셋값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계약 만료 건수 대비 입주물량 비율은 충북이 1.87배, 경북이 1.42배, 경남이 1.28배 등 주로 지방이 전국 평균(0.70배)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는 0.97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주물량(4만9098가구)에도 불구하고 계약 만료도 5만675가구로 비슷했다. 서울의 경우 0.19배로 전국에서 계약만료 대비 입주물량 비율이 가장 낮았다. 서울은 입주 물량이 7148가구인 데 반해 계약만료는 3만8089가구나 됐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mail 박수진 기자 / 경제산업부  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대통령·총리도 패싱?… 통제 벗어난 ‘보이지 않는 손’ 있나
▶ “노래방 도우미 소문낼까”…협박에 삶 망가진 20대 여사원
▶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 졸전 또 졸전…‘슈팅 1개’로 고개 숙인 ‘황금 왼발’ 메시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최율, 조재현 저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역사교과서 개정안 행정예고 李총리 “試案, 공식입장 아냐” 文대통령 “하위직 불이익안돼” 정책기조 교육부서 뒤집혀 ‘배후에 강경세력..
ㄴ “정권·정세따라 ‘교과서 손질’… 불필요한 논쟁만 반복”
ㄴ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하는 역사관 주입 우려”
헤어진 내연남 차 손잡이에 ‘개똥’ 묻힌 50대 벌금형
3년만의 이산가족 상봉…남북 100명씩 8월 20∼26..
ATM에 쥐 난입… 2000만원 상당 지폐 먹어치워
line
special news 조재현, 성폭행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 고소
배우 조재현(53)이 자신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재일교포 여배우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

line
졸전 또 졸전…‘슈팅 1개’로 고개 숙인 ‘황금 왼발’ ..
文정부, 종부세 인상 시동…“공시가액·누진세율 동..
6·25 때 중공군 저지 英 ‘전쟁영웅’ 빌 스피크먼 별세
photo_news
강남, 트로트 가수 변신… 태진아 기획사와 전..
photo_news
6·25 전쟁 68주년… 휴전회담중 ‘평화의 한때’
line
[북리뷰]
illust
‘문제사원’ 男女의 아프고 웃긴 연애
[인터넷 유머]
mark맞는 말씀 mark새로운 연구
topnew_title
number 백령도서 절벽 오르던 해병대 하사 추락사
트럼프, 美北회담 ‘자화자찬’…언론은 ‘싸늘..
이웃 가게 숯불 바비큐 연기에 화나 사장 살..
18년간 살아있어도 죽어있던 노숙인
포수 엄태용, 여성 폭행 등 개인 문제로 퇴단
hot_photo
빛나는 외모의 ‘월드컵 섹시 스타..
hot_photo
‘2018년 대형신인’ 민서
hot_photo
“역시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