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5.26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2일(火)
‘악동’ 로드먼, 북받쳐 눈물… “김정은, 방미 원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12일 싱가포르를 찾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AP=연합뉴스]
“오늘은 좋은 날…방북 후 살해협박 받고 30일간 숨어 지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절친’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57)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받친 듯 눈물을 흘렸다.

이날 회담 개최 몇 시간을 앞두고 싱가포르에 모습을 드러낸 로드먼은 미 CNN 방송 인터뷰에서 “모두에게 좋은 날이다. 상황이 변할 것을 안다”며 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대면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인터뷰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한 로드먼은 “우리는 문을 열어놓고 새롭게 출발해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서라는 사람이 자신에게 전화해 “트럼프 대통령이 ‘당신이 매우 자랑스럽고 많이 고맙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지만, 백악관은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로드먼은 김 위원장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큰 아이’와 같지만, 국민과 명예를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로드먼은 “그가 미국에 가고 싶어 하고 자신의 삶을 즐기며, 그의 국민도 그러기를 원한다”며 김 위원장은 ‘멍청이’(dumb man)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자신의 방북 이후 미국 내 비난 여론과 관련, “살해위협을 받았다. 심지어 집에도 못 가고 30일 동안 숨어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로드먼이 북미정상회담에 맞춰 싱가포르에 가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미 일간 뉴욕포스트는 그가 북미 협상 과정에서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를 좋아한다. 그는 좋은 사람”이라면서도 “그는 초대받지 않았다”고 거리를 뒀다.

로드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진행한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로드먼은 2013년 이후 5차례 평양을 방문해 농구팬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을 만났다. 작년 6월 방북 때는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김 위원장 측에 선물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김정은 ‘비핵화할 것이냐’ 기자들 질문에 묵묵부답
▶ 北, 내부 소요 우려… 中에 국경통제 요청
▶ “美, 싱가포르 선언 이후도 ‘北 CVID’ 요구 완화하면 안돼”
▶ 日, 北과 정상회담 추진 물밑 접촉 서두를 듯
▶ 中 “北경제구조 전환, 우리 역할 美가 대체 못해”
[ 많이 본 기사 ]
▶ 조진래 前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소득 늘려 경제 성장할 수 있다면 가난한 나라 하나도 없..
▶ “스스로 목숨 끊어라” 아내에게 ‘약’ 강요한 20대
▶ 美해군 EP-3E 정찰기도 한반도상공 비행…대북감시 지속..
▶ 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결국 출연 드라마 하차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조진래 前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
topnews_photo 경남 대표적 ‘친홍준표’ 인사, 경남TP 센터장 채용 관여 혐의로 검경 조사받아 조진래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54)이 숨진 채 발견돼 경..
ㄴ 민경욱, 조진래 극단적 선택에 “도대체 몇 명이 더 필요한가”
ㄴ 홍준표, 조진래 극단적 선택에 “그렇게 정치보복 계속해봐라”
한국당 ‘장외집회 6탄’…나경원 “文, 독재 화신”
“스스로 목숨 끊어라” 아내에게 ‘약’ 강요한 20대
트럼프, 국빈 방일 시작…아베와 11번째 정상회담..
line
special news 류현진 “올스타, 내 삶과 커리어에 매우 중요”
“퀄리파잉오퍼 수락, 내 능력에 확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결정”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선..

line
美해군 EP-3E 정찰기도 한반도상공 비행…대북감..
강경화 “한미정상통화유출, 공익사안 아냐…엄중문..
“소득 늘려 경제 성장할 수 있다면 가난한 나라 하..
photo_news
영화 ‘기생충’ 192개국 판매…역대 한국영화 1..
photo_news
마동석 “이번엔 서로 바빠 스탤론 큰형 못봐요..
line
[북리뷰]
illust
인류의 뇌·문화 발달은 ‘느낌’에서 시작됐다
[인터넷 유머]
mark‘짱’에 대한 고찰 mark국회의원의 등급
topnew_title
number 한국, 포르투갈과 F조 1차전에서 0-1 패배
요양원서 102세 할머니가 92세 이웃노인 살..
볼턴 “北미사일 발사, 유엔제재 위반…3차북..
추신수, 시즌 8호 홈런 쾅! 아시아 최초 200..
中, IT인프라 부품 도입때 ‘국가안보위해’ 심..
hot_photo
배우 김석훈, 회사원과 내달 1일..
hot_photo
‘느낌 어때요?’
hot_photo
설리, 가시밭길이더라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