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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2일(火)
보령제약, 2018유럽고혈압학회서 ‘카나브’ 임상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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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 입증

보령제약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새로운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ESH는 매년 유럽 각 나라를 순회하며 열리는 의학계의 대표적인 학회로 매년 5000명 이상의 의사와 제약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보령제약이 이번 학회에서 서울성모병원 정우백 교수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소개한 연구는 24시간 혈압 검사를 통해 안정적으로 혈압이 조절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령제약은 연구 결과 피마사르탄(카나브 성분명)은 발사르탄(디오반 성분명) 대비 신속하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입증했으며, 효과적으로 주·야간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령제약 카나브는 지난 2010년 캐나다에서 진행된 세계고혈압학회를 시작으로 2014년 세계고혈압학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2016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에서는 국산신약으로는 처음으로 국제학회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5개의 단독 심포지엄을 진행한 바 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더욱 높여, 세계 항고혈압제를 대표하는 약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
e-mail 김윤림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윤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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