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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3일(水)
브리검 7이닝 1실점…넥센, 한화전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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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선발 브리검(연합뉴스 자료사진)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를 앞세운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전 4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1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한화를 상대로 지난달 8일 고척 경기부터 연달아 4차례 패했던 넥센은 상대 전적 5승 5패로 균형을 맞췄다.

32승 36패가 된 넥센은 중위권 싸움에 다시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한화는 최근 2연승, 고척 5연승, 수요일 경기 7연승이 모두 중단되며 37승 28패가 됐다. 순위는 여전히 2위다.

최근 2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호투를 펼치고도 연달아 패전을 떠안았던 브리검은 7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봉쇄해 시즌 3승(5패)째를 거뒀다.

브리검은 최고 시속 150㎞ 속구와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으로 범타를 유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와 동시에 브리검은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선취점을 낸 쪽은 한화다.

한화는 1회초 무사 1, 2루에서 이성열이 병살타로 물러나 2사 3루가 됐지만, 재러드 호잉이 우중간 2루타를 터트려 3루 주자를 홈에 불렀다.

1회 2사 1, 2루, 2회 무사 1, 2루, 5회 무사 1루 등 숱한 기회를 날린 넥센은 6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었다.

김규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를 만든 넥센은 김하성이 번트 플라이 아웃으로 기회를 날리는 듯했다.

이때 4번 타자 박병호는 우익수 쪽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민성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는 고종욱이 1타점 적시타,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트렸다.

한화는 8회초 무사 2루에서 장진혁과 최재훈이 범타로 물러난 뒤 이용규가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트려 2점 차로 따라갔다.

곧이어 강경학의 안타까지 터져 한화는 2사 2, 3루 동점 주자가 나갔지만, 이성열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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