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22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14일(木)
‘돌주먹’ 골로프킨, 알바레스와 재대결 확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작년 9월 첫 대결 때의 골로프킨(왼쪽)과 알바레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프로복싱 미들급 ‘양대산맥’…첫 대결은 무승부

겐나디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이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와 9월 재대결을 벌인다.

AFP통신은 두 선수의 재대결이 9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14일 보도했다.

알바레스 측 프로모터인 오스카 델 라 호야는 트위터를 통해 “9월 16일 시합이 열린다는 걸 알리게 돼 기쁘다”고 썼다.

복싱 전문잡지 링(Ring)이 꼽은 미들급 최고의 ‘양대 산맥’인 골로프킨과 알바레스는 지난해 9월 17일 세계 미들급 4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을 벌였다.

12라운드 혈투 끝에 무승부로 끝이 나며 온갖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복싱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골로프킨이 승리한 경기라고 했다.

두 선수는 5월 6일 재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알바레스의 도핑 파문으로 재대결은 무산됐다.

알바레스는 불시에 이뤄진 2차례 도핑 검사에서 클렌부테롤 양성 반응을 보였다.

클렌부테롤은 근육 강화 성분이 있어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금지한 약물이다. 알바레스 측은 멕시코에서 유통되고 있는 오염된 고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축산농가에서 살코기 비율을 늘리기 위해 클렌부테롤을 사료로 몰래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모르고 섭취했다는 것이다.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알바레스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6개월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네바다주 체육위원회 규정상 도핑 적발 선수는 첫 위반일 경우 1년간 선수 자격을 박탈하는데, 50%나 징계 수위를 감경한 것이다.

알바레스의 징계는 8월 18일로 끝난다.

골로프킨과 알바레스 양측은 다시 협상을 시작해 재대결 합의에 이르렀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골로프킨은 그 사이 바네스 마티로시안(31·미국)과 맞붙어 2라운드 1분 53초 만에 KO승을 거두고 20차 방어에 성공했다.

골로프킨은 이 승리로 복싱 전설 버나드 홉킨스(53·미국)가 세운 미들급 역대 최다인 20차 방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외조부(세르게이 박)가 고려인인 골로프킨(38승 34KO 1무)은 저돌적인 압박과 치명적인 ‘돌주먹’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알바레스도 49승(34KO) 2무 1패로 그에 못지않게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두 선수의 지난해 9월 첫 대결은 페이퍼뷰(PPV·유료 시청) 판매 건수가 130만 건으로 집계됐다.

입장 수입은 2천700만 달러(약 292억원)로 복싱 역사상 3번째로 높은 흥행 수입을 올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노래방 도우미 소문낼까”…협박에 삶 망가진 20대 여사원
▶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 변종 노래방 ‘뮤비방’ 학교 주변서 성업
▶ 한국당 ‘쇄신의총’ 계파충돌…김성태 사퇴·김무성 탈당 요..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최율, 조재현 저격?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혼자 고민하다가 뒤늦게 신고…경찰, 트라우마 고위험군 분류 보호 조치직장인 A(28·여)씨의 일상은 퇴근 후 ‘노래방 도우미’로 아르바이..
mark변종 노래방 ‘뮤비방’ 학교 주변서 성업
mark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한국당 ‘쇄신의총’ 계파충돌…김성태 사퇴·김무성 ..
검사 출신 김재원 의원 “음주뺑소니 잘 봐주라 검찰..
line
special news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최율, 조재현 저격?
배우 조재현(53)이 또 한 번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최율(33)이 SNS에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다.탤런..

line
“실손보험 들었죠?” 묻고 고가치료 강요… 度넘은..
文대통령 “한반도 대전환중…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檢 수사지휘권 폐지…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photo_news
제네시스·기아·현대 ‘톱3’ 싹쓸이 “사람이 개를..
photo_news
황교익-공지영, SNS 설전…‘이재명·김부선 스..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행운의 마스코트? 재수 없는 물건?… 迷信 치부 말고 소유한 ..
[인터넷 유머]
mark맞는 말씀 mark새로운 연구
topnew_title
number 경찰, ‘성폭력 혐의’ 트로트 가수 신웅 기소의..
“약혼남 살해한 날 임신 알아” 기막힌 운명
‘출입문 막고 손님 몰릴 때 범행’…악랄한 군..
비디오 판독 VAR에도 ‘신의 손’은 있다?
女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 신소정, 은퇴 선..
hot_photo
김성령,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
hot_photo
“역시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
hot_photo
‘2018년 대형신인’ 민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