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8-06-18 14:33
에스원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에서 육현표 에스원 사장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죄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걷기 행사인 ‘제5회 다링안심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원 제공
주요뉴스
- 전국 난임부부 ‘삼신할배’ 만나려 텐트치고 ‘노숙런’
- 루마니아 ‘K9’ · 폴란드 ‘천무’…K-방산, 3조원대 수출 임박
- “의대교수 집단사직은 쇼에 불과… 면허 못 버려”
- “오재원이 악랄하고, 집요하게 괴롭혀”…두산, 8명 대리처방 파문 확산
-
![<em class='label'>[단독]</em>“강제추행 입증할 녹취록 있다”…유영재 고소한 선우은숙 친언니](//image.munhwa.com/gen_news/202404/2024042301039912069005_s.jpg?v=20240424041851)
[단독]“강제추행 입증할 녹취록 있다”…유영재 고소한 선우은숙 친언니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동생의 전 남편이자 아나운서인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친언니 측 변호인이 “피해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친언니를 대리해 고소장을 접수한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3일 문화일보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가해 사실에 대해서 유영재가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친언니는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 유영재 측과 사전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변호사는 “이 건으로 고소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유영재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친언니의 강제추행 피해가 선우은숙이 이혼 조정을 받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니다. 선우은숙은 이혼 소송 중 이 사실을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이혼 조정을 진행하던 중 유영재의 사과를 받고 재결합도 고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친언니가 자신이 겪었다는 피해를 토로하면서 충격을 받은 선우은숙이 최종적으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노 변호사는 “3월 말쯤 친언니가 선우은숙에게 ‘이혼 조정 취하하면 안 된다’면서 속내를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듣고 선우은숙이 혼절했던 것”이라면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둘이 혼인 기간 중이었기 때문에 동생이 불행해지는 것을 원치 않아 유영재에게 ‘너 이러면 큰일난다’고 말만 하고 더 문제삼지 않았던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한편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가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했다면서 22일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아울러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했다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안진용 기 -
日 미혼 공주 2명 ‘봄의 야유회’ 떴다…얼짱 가코는 ‘코랄’ 첫 데뷔 아이코는 ‘핑크’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주최하는 봄의 원유회가 23일 오후 도쿄 아카사카 인근에서 열려, 가쿠슈인 대학을 졸업한 아이코 공주가 처음 참석했다. 일왕이 주최하는 ‘원유회’ 행사는 매년 봄, 가을 열리며 한해동안 나라를 빛낸 사람들이 초대받는다. 이번 원유회에는 배우 키타오지 히로야와 미술가로 세계문화상 수상자인 요코오 타다노리, 만화가 사토나카 미치코 등 각계에서 초청된 약 1400명이 참석했다.오후 2시쯤 나루히토 일왕과 옅은 하늘색 옷차림의 마사코 왕비는 아카사카 인근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일본 적십자사에 취직한 뒤 원유회에 처음 참석한 아이코 공주와 일본 왕실 섭외 1순위로 불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에게 세간의 시선이 쏠렸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국가 연주에 귀를 기울였다.핑크색 투피스 차림의 아이코 공주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고, 왕족 중 가장 많은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코 공주는 차분하게 야유회 행사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김선영 기
![<em class='label'>[단독]</em>“강제추행 입증할 녹취록 있다”…유영재 고소한 선우은숙 친언니](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04/2024042301039912069005_s.jpg?v=20240424041851)
기사댓글
AD
가장 많이 읽은 기사
AD
핫클릭!
댓글 많은 뉴스
AD
실시간 최신 뉴스
- 00:40광주 간 조국 “호남 유권자들이 조국혁신당을 비례 1위 만들어”
- 23:39살인죄 복역후 또 연인 살해 60대…25년형에 검찰 ‘형량가볍다’ 항소
- 23:39“5억 로또” ‘더샵 둔촌포레’ 14가구 줍줍에 몰린 2만 명
- 23:25유영재 입열었다…“더러운 성추행 주장에 법적 다툼”…사실혼說은 부인
- 22:53해·공군본부 출입 시 휴대폰 보안 강화한다…아이폰 등 소지 못해
- 22:53국방부 “베트남, 국산 명품 K9 자주포 도입등 방산 협력 확대 의사 밝혀”
- 22:35음주운전으로 재판받으며 또 만취운전 20대…“죄질불량” 2심 징역 2년
- 22:34러 일반 시민 거리인터뷰 응했다가 ‘5년 노동형’…가짜뉴스 유포 혐의로
AD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