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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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사진)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 태양광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17개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총 1527㎾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복지기관은 오는 7월 15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치는 9월에 시작해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300㎾ 규모로 30여 개 기관에 3∼18㎾ 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