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0.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기업·노동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29일(金)
신동빈 회장, 日 롯데홀딩스 이사직 유지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주총서 ‘이사 해임안’ 부결
‘신동주 선임’도 통과 안돼


롯데그룹의 대주주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가 신동빈(사진) 롯데그룹 회장의 이사 해임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구속 중인 신 회장은 당분간 롯데홀딩스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며 한·일 롯데 간 경영권을 계속 행사할 수 있게 됐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 도쿄(東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신 전 부회장 측이 상정한 신동빈 회장과 츠쿠다 다카유키(佃孝之) 롯데홀딩스 사장의 이사 해임 건과 신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쳐 최종 부결했다. 주총에서는 ‘잉여금 배당건’과 ‘이사 3명 선임건’, ‘감사 1명 선임건’ 등 롯데홀딩스에서 상정한 5개 안건은 모두 승인됐지만, 신 전 부회장이 제안한 ‘이사 1명 선임건’과 ‘이사 2명 해임건’은 부결됐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광윤사(光潤社, 28.1%)와 종업원지주회(27.8%), 관계사(20.1%), 임원 지주회(6%) 등이 골고루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광윤사를 제외하고 종업원지주회나 관계사, 임원지주회는 신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된다.

구속 상태인 신 회장은 이번 주총을 앞두고 재판부에 보석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은 28일 황각규 부회장과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이봉철 재무혁신실장, 이태섭 준법경영실장 등 4명의 비상경영위원단을 일본에 급파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롯데홀딩스 경영진에 전달했다. 주총에서는 의장이 신 회장 서신을 대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부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해 일본 롯데 주주들이 다시 한 번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mail 임대환 기자 / 경제부 / 차장 임대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18살 임신, 자퇴… 연락 안 되던 아이 아빠 사고로 죽어”
▶ 이재명 지사 대장동 연루 드러나나…“정민용 팀장, 개발 ..
▶ ‘도수치료 어디까지?’… 女 환자 가슴부위 만진 물리치료..
▶ “친이재명 방송 김어준, 마이크 놓고 캠프가라” 낙측 인사..
▶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를수 있다…내달부터 ‘두발차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김선호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기침 하지마”…커피숍에서 손님 폭행..
신용카드 주워보니 주인이 ‘인디아나..
‘한강 대학생’ 경찰수사 종료…친구, ..
이준석 만난 김종인 “11월 5일 지나봐..
topnew_title
topnews_photo 김씨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낙캠 공보단장 출신 정운현 “방송인으로서 후보 공개지지 옳지않아”여권 성향 방송인 김..
mark홍준표 “화천대유·천화동인, 이재명의 대선 프로젝트”
mark“이재명 지사님, 구치소 밥 맛있습니다…다른 증인도 있어”
병사도 간부처럼 머리 기를수 있다…내달부터 ‘두발..
“18살 임신, 자퇴… 연락 안 되던 아이 아빠 사고로..
이재명 지사 대장동 연루 드러나나…“정민용 팀장..
line
special news 실탄 없는 ‘콜드 건’ 소품이라더니 ‘탕’…알렉 볼..
불행한 사고로 촬영 감독 사망? 안전 외면 ‘인재’ 가능성 제기총격 닷새 전에도 ‘콜드 건’ 사고…노조 “안전..

line
오늘 ‘일상회복’ 공청회…내달 식당·카페 운영시간..
‘도수치료 어디까지?’… 女 환자 가슴부위 만진 물..
“유괴될 뻔한 아이들, 20m 달려 도망치니 범인이 ..
photo_news
트위터, 여성 트랜스젠더 4성장군 ‘남자’라 부..
photo_news
“왜 나한테 다 따지냐”… 이지훈 ♥아야네, 분..
line

illust
‘60억분의1’ 표도르, 2년만의 복귀전서 1라운드 KO승

illust
고진영, BMW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한국 선수 200승 쾌..
topnew_title
number “김선호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팬 응..
“기침 하지마”…커피숍에서 손님 폭행한 40..
신용카드 주워보니 주인이 ‘인디아나 존스’…..
‘한강 대학생’ 경찰수사 종료…친구, 유기치..
hot_photo
‘농구 황제’ 조던 농구화 17억원…..
hot_photo
신봉선, ‘오징어 게임’ 술래 인형..
hot_photo
BTS “아미 소리 질러!”…팬데믹..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