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18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02일(月)
협력사 직원에도 작업중지 권한 부여…SK인천석유화학 ‘안전 경영’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업계 최초 협력사 무재해 포상도

SK인천석유화학은 업계 최초로 협력사에도 무재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협력사 직원에게 작업중지 권한도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우선 협력사의 안전·보건·환경 경영 실천 및 안전 문화 정착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무재해 기록판’을 설치했다. 무재해 달성 기간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며, 최대 400여 명(18개 협력사)이 포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협력사 구성원들이 작업중지 권한을 이행할 수 있도록 서약도 맺었다. 작업중지 권한은 작업 환경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위험요소가 있을 때 근로자 판단 아래 즉각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한이다. 올해 정부가 입법 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에 ‘작업중지 권한’의 확대가 포함되긴 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작업 중지로 인한 불이익 등을 걱정해 실제로 협력사 구성원들이 이 권한을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해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선도적으로 이를 제도화하고, 정당한 작업 중지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근로자가 없도록 모든 입찰 안내서 및 공사 계약서에 작업중지 권한 관련 내용을 첨부하기로 했다.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날씨가 덥고 추워도 작업중지 권한 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이행방안을 협력사와 함께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말 5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열고 ‘협력사 무재해 게시판 점등식’ 및 ‘작업중지 권한 이행 서약식’을 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협력사 직원들은 업무와 소속만 다를 뿐 회사를 위해 같은 곳에서 함께 땀 흘리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은 사업장의 안전이고, 이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

e-mail 김성훈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김성훈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숨진학생 점퍼 뺏어입고 법원에 나오다니”…누리꾼들 분..
▶ 조정래 “文대통령, 경제는 못했다…1년 더 기다려보자”
▶ ‘혜경궁 김씨’ 계정에 그간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 인천 집단폭행 가해학생, 숨진 피해자 점퍼 입고 법원 출..
▶ 결혼 1년만에 이혼해도 국민연금 나눠 갖게 한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인천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 철저한 수사·강력한 처벌 요구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중학생 4명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가해 중..
ㄴ 인천 집단폭행 가해학생, 숨진 피해자 점퍼 입고 법원 출두
차로 친 사람 병원 데려가다 길에 버려 사망··· 징역..
‘혜경궁 김씨’ 계정에 그간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외교부 김은영 국장 긴급상황 넘겨…무사귀환 바..
line
special news 조정래 “文대통령, 경제는 못했다…1년 더 기다려..
‘태백산맥문학관 10주년 기념식’ 기자간담회 ‘태백산맥’, ‘아리랑’으로 유명한 문학계 거장 조정래(75) 작..

line
결혼 1년만에 이혼해도 국민연금 나눠 갖게 한다
실습교육 10일차 신임검사에 딱 걸린 ‘퍽치기’ 공범
文대통령, APEC서 ‘포용정책’ 속도감 있는 협력 촉..
photo_news
쭈타누깐, LPGA 투어 사상 첫 전관왕 사실상..
photo_news
한국계 영 김, 美하원선거서 역전패… 3495표..
line
[북리뷰]
illust
노인이 무심코 내민 책 한 권 한국 ‘실학 역사’가 뒤집혔다
[인터넷 유머]
mark내가 가장 기분 나쁠 때 mark상사의 4분류
topnew_title
number 육군, 양구 총기사망 억측에 수사상황 전격..
1년전 44명 태우고 실종된 잠수함, 900m 해..
수능 이의신청 700건 육박…사회탐구 400건..
눈치보는 판빙빙, 대만 영화제 정치논쟁에 ..
11살 딸 친구에게 ‘몹쓸 짓’ 50대 징역 2년 6..
hot_photo
피겨 임은수, 그랑프리 대회 동메..
hot_photo
이나영, 6년만의 영화…“신비주의..
hot_photo
‘젠더’ 논쟁, 힙합계로…산이·제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