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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입력 2018-07-03 11:08
아우디 코리아는 2일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TDI’ 2018년 모델(사진)을 출시했다.
2018년식 아우디 A4 TDI는 2016년 국내에 선보였던 9세대 아우디 A4의 디젤 모델로, A4 30 TDI 기본형·프리미엄, A4 35 TDI 기본형·프리미엄·콰트로·콰트로 프리미엄 등 총 6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2018년식 A4는 이전 모델에 없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뒷좌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3-존(Zone) 자동 에어컨디셔너’, 전방 보행자 및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비상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Audi Pre-sense City)’ 기능이 탑재됐다. 모든 트림에 눈부심 방지 룸미러가 적용됐다. A4 35 TDI 트림에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과 사이드미러 메모리 기능도 들어갔다.
A4 30 TDI는 4770만 원(이하 부가세 포함), A4 30 TDI 프리미엄은 4970만 원, A4 35 TDI는 5050만 원, A4 35 TDI 프리미엄은 5250만 원이다. 4륜구동 모델인 A4 35 콰트로는 5350만 원, A4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5690만 원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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