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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0일(火)
美 45년전 살인범 잡는다…‘DNA 수배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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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당시 11세 소녀였던 린다 앤 오키피를 살해한 용의자의 수배 사진이 45년 만에 제작됐다. 9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부 뉴포트비치 경찰은 오키피 사건 용의자의 얼굴을 추정해 수배 사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배 사진은 사건 현장에서 수집한 DNA 증거를 토대로 컴퓨터 스케치 기술을 이용해 용의자 얼굴을 추정, 제작됐다. 수배 사진을 만든 버지니아 소재 파라본 나노연구소는 범행 당시인 20대 용의자 얼굴과 현재로 추정되는 60대 후반∼70대 초반 얼굴 사진을 나란히 합성해 제작했다. 용의자는 푸른빛 또는 녹색 눈동자에 검은 갈색 또는 연갈색 머리카락의 소유자로 추정됐다. 1973년 7월 6일 오키피는 서머스쿨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음 날 인근 수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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