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2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文정부의 주류세력 교체’ 진단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1일(水)
기무사 문건 수사가 ‘대한민국 主流 본격교체’ 신호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굳은 의지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뉴델리 대통령궁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
文대통령, 역사적 당위성 강조
경제·시대·역사교체 등 시사
“특정집단 주류로 상정 위험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전 펴낸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대한민국 주류 교체’라고 밝히면서 ‘역사적 당위’라고 주장했다. 그 방법론으로 부패 대청소 이후 경제교체, 시대교체, 과거의 낡은 질서나 체제, 세력에 대한 역사 교체를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 2기에 접어들면서 주류 교체란 정치적 목표가 노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13 총선, 5·9 대선, 6·13 지방선거 압승으로 정치적 여건이 마련된 상황에서 국군기무사령부 작성 계엄령 검토 문건에 대한 수사 지시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수사를 통해 전직은 물론, 현역 군인들까지 대거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상대적으로 무풍지대에 있었던 군에 대한 주류교체 작업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대통령이 내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건국 100주년으로 규정하고 주류 교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이미 예견됐다.

문 대통령은 올해 3·1절 기념사에서 “3·1운동의 정신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대한민국 역사의 주류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고, 지난 3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최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변호사가 대법관 후보로 지명되고,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에서 ‘자유 민주주의’가 삭제되는 움직임 등도 주류 교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문 대통령이 특정한 집단을 주류로 상정하고 주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e-mail 김병채 기자 / 정치부  김병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국가정체성 바꿀 主流교체… 대선 전부터 품은 ‘정치적 課業’
▶ 외교·군사분야서 ‘동맹파’ 배제… 육군 출신도 밀려나
▶ 민주당 “20년이상 집권해야 모든 분야서 권력 되찾아”
[ 많이 본 기사 ]
▶ “오늘부터 동거합니다”…‘불문율’ 깨진 아이돌 사생활
▶ “박항서, 사랑해요” 아시안컵 8강 진출에 베트남 또 ‘열광..
▶ 자우림 이선규, 육중완에 일침…“다른 밴드 친분만 보지 ..
▶ 국방부 “공대지미사일 독자개발”…KF-X사업 지연 우려
▶ 목포 등록문화재 7채 ‘손바뀜’ 있었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현역 잇단 결혼·아이돌 출신 동거 발표…커플 사진도 당당히 공개 일부 팬 시선 달라졌지만…기획사는 “인기 타격은 여전한 현실” “저희..
mark‘SKY캐슬’ 이번주 금요일 결방?
mark“너무 억울합니다”…5천만원 포드 차량 부순 차주의 사연
초등校 예비소집 불참 537명 소재파악 진행
전명규 긴급 기자회견 “성폭력 사건, 알지 못했다”
‘심석희 고향 강릉 시민 뿔났다’…“가해자 엄중 처벌..
line
special news 자우림 이선규, 육중완에 일침…“다른 밴드 친분..
밴드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48)가 가수 육중완(39)의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18일 페이스북에 “다..

line
목포 등록문화재 7채 ‘손바뀜’ 있었다
국방부 “공대지미사일 독자개발”…KF-X사업 지연..
“박항서, 사랑해요” 아시안컵 8강 진출에 베트남 또..
photo_news
현빈·손예진 “美서 만난것 사실…열애는 아냐..
photo_news
‘알함브라’ 이시원 “서울대 출신? 또다른 나일..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파격적 매화’ 그린 우봉… 추사 등과 조선후기 르네상스 견인
[인터넷 유머]
mark정치인의 필수품 mark장수와 건강의 비결
topnew_title
number 서울서도 홍역환자 발생…작년 12월부터 전..
돈·권력·섹스 얽힌 ‘리얼 드라마’ 20대 여주인..
세종대로 왕복 6차선으로 축소… 광장 3.7배..
경찰 “‘버스 흉기난동’ 문자신고 40자 넘어 접..
1000만 관객 노린 ‘보헤미안…’ 1+1 무리수
hot_photo
브래드 피트♡샤를리즈 테런…톱..
hot_photo
1600만팬 거느린 ‘세상에서 가장..
hot_photo
이나영 ‘여전한 바비인형 몸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