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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1일(水)
워너브러더스, 美 서부 명물 ‘할리우드’ 표지 관광코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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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영화사 워너브러더스가 미국 서부관광의 명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시 그리피스 산자락에 있는 높이 14m, 너비 60m 크기의 ‘할리우드(HOLLYWOOD)’ 표지를 케이블카를 타고 가 관광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0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측은 전날 LA 시정부 관리들에게 1억 달러(1117억 원)를 투자해 LA 버뱅크에 있는 본사에서 할리우드 사인까지 케이블카 라인을 건설하는 방안인 ‘할리우드 스카이웨이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워너브러더스는 “표지 주변 주차난을 일거에 해소할 뿐 아니라 표지를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브러더스 본사에서 할리우드 표지까지는 케이블카로 6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그리피스공원에 있는 등산로를 통해 하이킹하는 관광객만 할리우드 표지 뒤편에 접근할 수 있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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