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17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2018 러시아월드컵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2일(木)
‘魔의 6골’… 3 ~ 4위전서 깨질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6골 케인-4골 루카쿠
준결승서 모두 탈락
14일 ‘골 대결’ 기대


‘마의 6골’ 징크스가 유지될까.

2018 러시아월드컵 골든부츠(득점왕)는 3∼4위전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4위전은 골잡이 매치에 비유할 수 있다. 득점 선두를 달리는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6골·왼쪽 사진)과 2위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4골·오른쪽)가 4강전에서 모두 패해 3∼4위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상대전적에선 잉글랜드가 15승 5무 2패의 절대 우세다.

1978 아르헨티나월드컵 이후 득점왕은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6골 벽을 넘지 못했다. 케인은 1골을 보태면 6골 득점왕 징크스를 깬다. 하지만 케인은 8강전과 4강전에서 침묵했다. 루카쿠의 사정은 더 좋지 않다.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에서 2골씩 넣은 루카쿠는 그러나 그 뒤 골을 보태지 못했다. 특히 토너먼트는 지면 탈락하기에 골잡이인 케인, 루카쿠는 집중견제에 시달렸다. 케인은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페널티킥이었다.

케인은 4강전 직후 “(졌기에) 가슴이 아프고 상처는 오래갈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비록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케인에겐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1986 멕시코월드컵의 게리 리네커(6골) 이후 32년 만의 잉글랜드 출신 득점왕이 그것. 케인이 루카쿠에 비해 유리하지만, 루카쿠가 몰아넣기에 능하기에 마음을 놓을 순 없다.

게다가 역대 월드컵 3∼4위전은 결승전보다 많은 골이 터졌다. 결승전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3∼4위전은 결승에 비해 한결 여유가 있고, 또 결승 진출이 무산된 분노를 뿜어내기에 다득점 경기가 연출되곤 한다. 득점왕도 3∼4위전에서 나오는 경우가 잦다. 32개국 본선 출전 체제로 바뀐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5번의 월드컵에서 3번(1998, 2006, 2010년)이나 득점왕이 3위 팀에서 배출됐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러시아월드컵에서 G조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2번째로 만난다. 그러나 3차전은 ‘1.5군’끼리의 대결이었다. 양 팀 모두 2차전을 끝내고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기에 3차전에선 주전을 뺐고 벨기에가 1-0으로 승리했다. 케인과 루카쿠는 3차전에 결장했고, 3∼4위전에서 자존심 싸움을 펼치게 됐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나는 중국에 남겨진 광복군의 아들, 쌍둥이 형님 보고싶..
▶ 박지원 “김무성 40표 만들었다고 해 탄핵 시작”…金 “입 다..
▶ 文대통령에 ‘미친XX’ 막말 조원진 명예훼손 무혐의
▶ “동전 던진 승객 강력 처벌해달라”…숨진 택시기사 며느리..
▶ 특전사 대령, 업무용 차로 휴가 즐기다 보직해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넬리 코르다, 언니 제시카 이어 LPGA 호주여자오픈 우승아버지와 남동생은 테니스 대회서 우승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
mark박지원 “김무성 40표 만들었다고 해 탄핵 시작”…金 “입 다물라”..
mark‘비싼 고철’ 취급받던 전차 ‘스마트 파워’ 장착 미래병기로 부활
“나는 중국에 남겨진 광복군의 아들, 쌍둥이 형님 ..
“동전 던진 승객 강력 처벌해달라”…숨진 택시기사..
文대통령에 ‘미친XX’ 막말 조원진 명예훼손 무혐의
line
special news 승리, 버닝썬 논란에도 콘서트…“제 불찰, 반성한..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이 계속된 가운데 16일 콘서트를 열어 자..

line
“우편물에서 봤던 사람인데…” 주민 신고로 초등생..
보육시설 아동에 유사성행위 강요 자원봉사자 중형
특전사 대령, 업무용 차로 휴가 즐기다 보직해임
photo_news
3R에서 발톱 드러낸 우즈, 첫 4개 홀 버디-이글..
photo_news
‘베를린 천사’에서 히틀러까지…배우 브루노 간..
line
[명작의 공간]
illust
女간첩과의 사랑·도심 ‘실탄’ 총격신…상투적 분단영화 틀 깨뜨..
[인터넷 유머]
mark수녀님의 카톡 mark정치인과 아이들
topnew_title
number “대리모 알선해줄게” 속여 1억원 가로챈 부..
화요일 출근길 서울에 큰 눈 가능성…전국에..
부산서 50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美특검, 前 트럼프 선대본부장에 징역 24년..
“일 안 한다” 아들 훈계하다 살해…70대 아버..
hot_photo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hot_photo
“어떻게 사고가 났길래…”
hot_photo
팬 약속 지킨 아이유…김제여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