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6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유럽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2일(木)
카자흐 12m 다람쥐像…시민들 “너무 무섭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세금 쓸 곳 그렇게 없나”비난

순진한 눈망울에 앙다문 입술. 귀를 쫑긋 세우고 두리번거리는 깜찍한 모습은 다람쥐의 전매특허다. 하지만 다람쥐 키가 12m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줄톱 같은 손톱과 몽둥이 같은 꼬리의 거대 다람쥐(사진)가 카자흐스탄에 등장했다.

11일 BBC에 따르면 알마티시에 12m짜리 거대 다람쥐 조형물이 설치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조각가 마리우스 잔센 반 부렌과 영국 예술가 알렉스 린즐러가 강철 프레임에 빨대, 나무를 붙여 만든 이 조형물은 최근 알마티에서 열린 아트 에너지 축제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 제작에 2300만 텡게(약 7544만 원)의 비용이 들었는데 이 중 1500만 텡게가 세금으로 충당됐다. 린즐러는 “도시에 적응한 다람쥐가 자연의 진화를 상징함과 동시에 알마티의 삶을 상징한다고 생각했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의도와 달리 시민들은 반발했다. 한 네티즌은 “그 세금으로 차라리 어려운 이들에게 집을 주는 게 낫다”고 일갈했고, 다른 네티즌은 “그냥 쥐 같다”고 비판했다. 이 조형물은 최소 9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e-mail 김현아 기자 / 국제부  김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박항서 매직’…돈방석 예약
▶ 기초연금 40만원 준다는데 ‘쥐꼬리’ 국민연금 가입할까
▶ 역도산 사후 55년…최후의 말 “나는 죽고 싶지 않다”
▶ 한국, 현역 21명 물갈이…대상자 반발 등 후폭풍 예고
▶ 수술 앞둔 아내 숨지자 70대 남편 병원서 투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베트남 영웅’ 박항서 “내 조국, 한국도 사랑해..
topnews_photo 베트남에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선물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한국을 사랑해..
ㄴ 베트남 스즈키컵 우승 ‘박항서 매직’…돈방석 예약
ㄴ ‘박항서 매직’ 베트남, 10년만에 스즈키컵 정상 탈환
어린 외손녀 상습 성폭행 인면수심 60대 ‘중형’
한국, 현역 21명 물갈이…대상자 반발 등 후폭풍 예..
기초연금 40만원 준다는데 ‘쥐꼬리’ 국민연금 가입..
line
special news 배우 김부선, 이재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일부를 검찰 소환조사 도중에 취하한 것으로 드..

line
역도산 사후 55년…최후의 말 “나는 죽고 싶지 않다..
수술 앞둔 아내 숨지자 70대 남편 병원서 투신
여야, ‘연동형 비례제 검토’ 선거제 개혁 합의…내년..
photo_news
英 공영 BBC방송, 성소수자 전담 기자 발령
photo_news
백종원-황교익 공방 …“존경않는다” vs “개인..
line
[북리뷰]
illust
“내 고통이 가장 큰것이 아니더라”… 청년 코엘료가 겪은 히피
[인터넷 유머]
mark졸부의 아내 자랑 mark토킥(TOKIC)
topnew_title
number 트럼프, 비서실장 대행에 멀베이니 백악관 ..
“中해커들, 美해군 계약업체 해킹해 미사일..
중국 남자-베트남 여자 연결 온라인 중매업..
박항서 신드롬… 순수·배려 그리고 ‘흙수저..
숲에서 명상하던 불교 승려, 표범에 물려 사..
hot_photo
마마무 화사, 넣고 꿰맨듯한 새빨..
hot_photo
인니 방송위 “K팝 걸그룹 블랙핑..
hot_photo
방송인 김미화가 남북철도추진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