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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2일(木)
대낮에 맨 얼굴로 귀금속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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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2명이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가 수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팔찌 3개(5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7) 군 등 고교생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동네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낮 12시 40분쯤 울산 중구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를 보여 달라고 한 뒤 주인이 전화를 받는 사이 진열대 위 금팔찌를 들고 그대로 달아났다. A 군 등은 가족의 설득으로 5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6시쯤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 등은 맨 얼굴로 금은방에 들어갔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 = 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mail 곽시열 기자 / 전국부 / 차장 곽시열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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