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18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2일(木)
광주 고교서 고3 기말고사 시험지 유출…경찰에 수사 의뢰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광주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3학년생 자녀를 둔 학교운영위원장의 요구로 행정실장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낸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학교 측은 유출된 시험지로 학교운영위원장 자녀가 시험까지 치른 사실을 확인하고 오는 17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모 고등학교 행정실장 A씨가 3학년생 B 군의 어머니 C 씨에게 기말고사 시험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고교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기말 정기고사를 치렀으며, 국어·고전·미적분·기하와 벡터·생명과학Ⅱ 등 5과목의 시험 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A 씨는 “학교운영위원장인 C씨가 시험 문제를 달라고 해 건넸으며, 금전 거래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3학년 학생들은 B 군이 시험을 치르기 전에 동급생들에게 힌트를 준 문제가 실제 문제로 출제되자 시험을 치른 후인 지난 11일 시험 문제 유출이 의심된다고 3학년 부장교사에게 신고했다. 교장은 B 군과 학부모 C 씨를 면담한 결과 시험 문제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C 씨의 직업은 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시험지가 유출된 5개 과목에 대해 오는 17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자체 특별감사에 착수했으며, 학교 측이 시험 문제 출제·평가·보안관리 지침을 준수했는지 점검하고 있다.

광주=정우천 기자 sunshine@
e-mail 정우천 기자 / 전국부 / 부장 정우천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숨진학생 점퍼 뺏어입고 법원에 나오다니”…누리꾼들 분..
▶ 조정래 “文대통령, 경제는 못했다…1년 더 기다려보자”
▶ ‘혜경궁 김씨’ 계정에 그간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 결혼 1년만에 이혼해도 국민연금 나눠 갖게 한다
▶ 차로 친 사람 병원 데려가다 길에 버려 사망··· 징역 4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인천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 철저한 수사·강력한 처벌 요구 인천 중학생 집단폭행 추락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중학생 4명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누리꾼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가해 중..
ㄴ 인천 집단폭행 가해학생, 숨진 피해자 점퍼 입고 법원 출두
차로 친 사람 병원 데려가다 길에 버려 사망··· 징역..
‘혜경궁 김씨’ 계정에 그간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외교부 김은영 국장 긴급상황 넘겨…무사귀환 바..
line
special news 조정래 “文대통령, 경제는 못했다…1년 더 기다려..
‘태백산맥문학관 10주년 기념식’ 기자간담회 ‘태백산맥’, ‘아리랑’으로 유명한 문학계 거장 조정래(75) 작..

line
결혼 1년만에 이혼해도 국민연금 나눠 갖게 한다
실습교육 10일차 신임검사에 딱 걸린 ‘퍽치기’ 공범
文대통령, APEC서 ‘포용정책’ 속도감 있는 협력 촉..
photo_news
쭈타누깐, LPGA 투어 사상 첫 전관왕 사실상..
photo_news
한국계 영 김, 美하원선거서 역전패… 3495표..
line
[북리뷰]
illust
노인이 무심코 내민 책 한 권 한국 ‘실학 역사’가 뒤집혔다
[인터넷 유머]
mark내가 가장 기분 나쁠 때 mark상사의 4분류
topnew_title
number 육군, 양구 총기사망 억측에 수사상황 전격..
‘여직원 옆에 앉히고 식사’ 논란에 오거돈 부..
1년전 44명 태우고 실종된 잠수함, 900m 해..
수능 이의신청 700건 육박…사회탐구 400건..
11살 딸 친구에게 ‘몹쓸 짓’ 50대 징역 2년 6..
hot_photo
피겨 임은수, 그랑프리 대회 동메..
hot_photo
이나영, 6년만의 영화…“신비주의..
hot_photo
‘젠더’ 논쟁, 힙합계로…산이·제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