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2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3일(金)
與野 넘나드는 친화력과 영향력… ‘협치의 門’ 열기 기대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신임 文국회의장은 누구?

‘겉은 장비 속은 조조’등 별명
비대위장 땐 강력한 리더십도

부의장엔 이주영·주승용 선출


20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인맥과 특유의 친화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청와대 및 여당에 대한 영향력도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싸움판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받아 온 국회가 협치 구현을 통해 입법부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관계자는 13일 “20대 국회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통령선거 등을 거치며 협치보다는 갈등으로 점철된 국회가 됐다”며 “문 의장이 입법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기대가 나오는 데에는 문 의장이 우락부락한 외모와 달리 뛰어난 갈등 조정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문 의장이 ‘여의도 포청천’ ‘겉은 장비 속은 조조’ 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다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문 의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김대중(DJ)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치에 입문했다. 14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처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15대 총선에서 낙선했으나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며 중량급 인사로 부상했다. 동교동계 출신이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깊어, 노무현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2013년과 2014년 당시에는 야당이었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잇달아 맡아 강한 리더십을 선보였다. 당시 문 의장은 “막 나가는 초재선 의원들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 “해당 행위자는 개작두로 치겠다”는 강한 발언을 쏟아내며 ‘고질병’이었던 계파 갈등을 상당 부분 해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주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판사로 재직하다 2000년 16대 총선부터 경남 창원을에서 내리 5선을 지냈다. 당내 선거에 6차례 떨어진 끝에 부의장에 오르는 반전을 이뤘다. 함께 부의장에 선출된 4선의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 여수에서 도의원과 시장을 거쳐 국회의원에 올랐다.

민병기·최준영 기자 mingming@munhwa.com
e-mail 민병기 기자 / 정치부  민병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文 “대화·타협·협치 통한 國政은 20대국회 태생적 숙명”
[ 많이 본 기사 ]
▶ 비명직후 끊긴 112전화…노래주점 악랄 성폭행범 검거
▶ 강남 펜트하우스 만점당첨자는… 15년 무주택에 현금 수..
▶ 정녕, 마흔아홉살의 여우란 말인가
▶ 제이플라, 유튜브 구독자 1천만명…“한국 1인 크리에이터..
▶ JSA 귀순 오청성 “한국군, 군대같은 군대 아니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기지국 추적해 3시간여 만에 피의자 긴급체포…피해자 부상 심각 새벽 3시가 넘어 짧은 비명 이후 툭 끊긴 112신고 전화.신고자도 주소도..
markJSA 귀순 오청성 “한국군, 군대같은 군대 아니다”
mark여직원들 섹시한 옷 입히고 장기자랑 시킨 외국계 대기업
강남 펜트하우스 만점당첨자는… 15년 무주택에 현..
해병대, ‘상륙작전 특화’ 공격 드론 전투단 추진
마이크로닷, 부모 과거 사기의혹 논란…방송사 “상..
line
special news 제이플라, 유튜브 구독자 1천만명…“한국 1인 크..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이플라(본명 김정화·31)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20일 소속사..

line
513명 사망 ‘형제복지원’ 사건 30여년만에 대법에 ..
‘경찰에 신고못한다’ 약점 악용 술 산뒤 업주에 돈뜯..
아내와 두 딸 살해한 男…장인장모는 사형반대 ‘왜..
photo_news
정녕, 마흔아홉살의 여우란 말인가
photo_news
조수애 아나운서, 두산家 며느리 된다…박서원..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사디즘 ‘주인공’ 佛 사드 후작의 집필 향한 광기
[인터넷 유머]
mark돈벌이도 가지가지 mark과학적인 변비 치료법
topnew_title
number ‘축포 4방’ 벤투호, 우즈베크 꺾고 6경기 연속..
100억원대 ‘더 매치’ 베팅업체 “상승세 우즈..
“가짜 정신과 의사가 22년간 진료?”…영국 ..
귀국 류현진 “모든 면에 자신 있어서 1년 계..
자택서 숨진 현직 고등법원 판사 사인은 뇌..
hot_photo
국내 최고 수령·감정가 ‘천종산삼..
hot_photo
유빈, 5개월만에 솔로앨범 ‘#TUS..
hot_photo
피겨 임은수, 그랑프리 대회 동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