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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19일(木)
엄마가 아들 담임교사 상대로 억대 사기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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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다녔던 학교의 담임교사를 상대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주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장성욱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주부 A(57)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10년 5월까지 교사 B 씨로부터 17차례에 걸쳐 1억14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들의 학교 담임교사로 알게 된 B 씨에게 “아는 언니가 장사하는데 잠시 돈을 빌려 달라고 한다”며 “1개월만 쓰고 바로 갚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A 씨는 별다른 재산 없이 남편의 사업까지 잘 안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mac4g@
e-mail 지건태 기자 / 전국부 / 차장 지건태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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