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 푸르지오’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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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조감도) 아파트가 평균 18.48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접수, 평균 18.48대1, 최고 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1을 기록했고, 84㎡ A타입도 21.93대1의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및 중심상업시설 인접 등 입지가 우수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이며, 계약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