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이민호, 지인 응원 위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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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최근 그의 헤어를 담당하는 임정호 원장이 운영하는 ‘블로우’의 오픈을 축하하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외부 활동은 전무하지만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임 원장을 응원하기 위해 축전을 띄우는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영상 속 이민호는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시기 때와 다름없는 출중한 외모가 돋보인다. 짧게 자른 머리칼에 메이크업도 전혀 받지 않은 모습이지만 대중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 부족함이 없다.

이 영상은 블로우 SNS에 올라왔지만 이민호의 근황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누적 조회수만 14만 건이 넘는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5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