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8-08-02 17:16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9월 21일까지 ‘2018 GKL문학번역상’을 공모한다.
공모 부분은 ▲번역 작가( 책으로 출간되거나 나 수상 이력이 없는 번역 작품) ▲특별상(번역 출판된 작품)으로 나눠 모집한다. 번역작가 부문은 시(20편 이상), 단편소설(2편 이상), 중·장편소설 (1편 이상)으로 나눠 공모한다. 특별상 부문은 한국 문학작품 중 2018년 8월 말까지 번역 출간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등 총 9명이 수상하며, 총 상금은 1억 원. 대상의 경우 번역작가와 원작 작가가 공동 수상하며 상금은 각각 3000만 원과 1000만 원이다. 2018 GKL문학 번역상 공식 홈페이지(www.gkltranslationaward.org/)를 통해 응모 접수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및 우편 접수도 받는다. 당선작은 11월 중에 발표한다.
2018 GKL문학번역상은 우수한 문학번역가를 발굴·지원하고, 국내의 문학번역 인프라를 발전시켜 한국문학(K-Literature)의 세계 진출에 기여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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