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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론마당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0일(金)
외국인관광객 온열질환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응급조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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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부산관광경찰대에서는 여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일본인 관광객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생명을 건진 사례가 있었고, 이어 7월 12일 낮 12시 50분경 해운대 관광특구 순찰 중 폭염 속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조기 발견, 응급실로 긴급 이송해 무사히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7, 8월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자 증가로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주위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지리나 문화가 낯선 관광지에서 열탈진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게 112 또는 119에 신고한 후, 환자를 통풍이 잘 되는 그늘이나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켜 옷을 느슨하게 하고 차가운 수건 등으로 몸을 식히는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적극적인 한국인의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배려와 응급조치가 요구된다.

김성희·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 관광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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