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17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0일(金)
자가용機 타고 소녀 성폭행한 ‘제트족 승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자가용 비행기에 탄 위라뽄[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가용 비행기에 타고 고가 수입차를 굴리면서 아동을 성폭행하기까지 한 태국의 전직 승려가 무려 114년의 징역형을 받았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방콕 형사법원은 전날 사기 및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승려 위라뽄 쑥폰(39)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위라뽄은 자신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고 사람들을 속이면서 신자 29명에게서 헌금과 재난구호자금 명목 등으로 거액을 받아낸 뒤 이 돈을 사치스런 생활을 하는데 썼다.

법원은 사기죄에 87년, 컴퓨터범죄에 3년, 돈세탁방지법 위반에 24년 등 위라뽄에게 총 11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그는 태국 형사소송법상 정해진 최대 복역기간 20년 이내에서만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태국 북동부 시사껫 주(州)의 한 절에서 승려로 지냈던 그는 자신에게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속여 돈을 뜯었다.

그는 명품가방에 여러 대의 고급 승용차를 사들이기도 했다. 심지어 자가용 비행기까지 이용하면서 이런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이 때문에 그에게는 ‘제트 족 승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또 10년 전에는 자신이 돌보던 14살짜리 여자아이와 성관계를 맺기도 했다. 법원은 아동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을 별도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께 관련 판결을 할 예정이다.

위라뽄은 이런 문란한 사생활 문제로 주변의 비판을 받자 2013년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원을 차려 사기 행위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불교계는 그를 영구 제명했고 미국 당국은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지난해 7월 그를 추방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기내서 승객 심장마비 사망…좌석에 시신 둔채 식사
▶ 잠자던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 ‘미코’ 출신 양정아, 결혼 5년만에 파경
▶ “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 ‘文정부 적폐청산 경질 1호’ 박승춘 “이념 다르다고 정치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시카고 경찰, 연합뉴스에 “심장문제 확인…형사사건 수사로 이어지지는 않아”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시카고로 향한 아시아나항공..
mark잠자던 의붓딸 수차례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mark‘文정부 적폐청산 경질 1호’ 박승춘 “이념 다르다고 정치보복”
교통공사 폭력 노조원 2명… “민노총 파견 ‘기획입..
“中, 숨겨진 부채 6500조원… 침몰 위험”
“담임 바꿔라…女교사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전화”..
line
special news ‘미코’ 출신 양정아, 결혼 5년만에 파경
배우 양정아(47)가 지난해 이혼했다.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양정아가 지난해 12월 이혼한 게 맞다”고..

line
최음제·낙태유도제… 불법판매 적발건수 작년보다..
“文대통령, 남북관계 개선에 우선순위 둬”… 美우려..
기상청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770억짜리 애물단지..
photo_news
“中 처형된 죄수 시신 사용 의혹”… ‘인체의 신..
photo_news
트럼프, 포르노 배우 대니얼스에 “두고 보자” ..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세자가 아니었던 세종, 제왕학 대신 自得之樂 학습으로 리더 ..
[인터넷 유머]
mark명언 mark드골 대통령의 유머
topnew_title
number ‘멜라니아를 스트리퍼로 묘사’ 래퍼 T.I 뮤비..
이종석 드라마 中방영 임박…‘한한령’ 종식 ..
최진철 “사무실 출퇴근 아직 어색, 축구행정..
‘따릉이’ 숫자만 늘리다가… 안전사고 해마다..
‘포지션 파괴’ 벤투號… 누구든 골 넣는다
hot_photo
한복 입고 국감장 나온 김수민 의..
hot_photo
3억짜리 시계
hot_photo
135일만의 판빙빙… 수척, 무표정..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