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5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아시아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0일(金)
자가용機 타고 소녀 성폭행한 ‘제트족 승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자가용 비행기에 탄 위라뽄[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가용 비행기에 타고 고가 수입차를 굴리면서 아동을 성폭행하기까지 한 태국의 전직 승려가 무려 114년의 징역형을 받았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방콕 형사법원은 전날 사기 및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승려 위라뽄 쑥폰(39)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위라뽄은 자신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고 사람들을 속이면서 신자 29명에게서 헌금과 재난구호자금 명목 등으로 거액을 받아낸 뒤 이 돈을 사치스런 생활을 하는데 썼다.

법원은 사기죄에 87년, 컴퓨터범죄에 3년, 돈세탁방지법 위반에 24년 등 위라뽄에게 총 11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다만, 그는 태국 형사소송법상 정해진 최대 복역기간 20년 이내에서만 감옥 생활을 하게 된다.

태국 북동부 시사껫 주(州)의 한 절에서 승려로 지냈던 그는 자신에게 초자연적인 힘이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속여 돈을 뜯었다.

그는 명품가방에 여러 대의 고급 승용차를 사들이기도 했다. 심지어 자가용 비행기까지 이용하면서 이런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이 때문에 그에게는 ‘제트 족 승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또 10년 전에는 자신이 돌보던 14살짜리 여자아이와 성관계를 맺기도 했다. 법원은 아동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을 별도로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께 관련 판결을 할 예정이다.

위라뽄은 이런 문란한 사생활 문제로 주변의 비판을 받자 2013년 해외로 도피했다.

이후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원을 차려 사기 행위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불교계는 그를 영구 제명했고 미국 당국은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지난해 7월 그를 추방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보 개방에 ‘강이 사막으로’… 세종시 아파트 화났다
▶ 술마시면 축구동호회 지인 불러 동거녀 집단성폭행
▶ 김구 암살범 향한 10년의 추격…청년 곽태영을 아십니까
▶ 여친 성관계 동영상 유출한 ‘리벤지 포르노’ 대학생
▶ 윤수일 “40년 노래하다 첫 외도… 삶에 새바람 부는듯”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백범 김구 선생의 시해범 안두희를 이곳에서 비수로 응징했지만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민족의 반역자가 어떻게 단죄받지 않고 이 땅에..
mark술마시면 축구동호회 지인 불러 동거녀 집단성폭행
mark윤수일 “40년 노래하다 첫 외도… 삶에 새바람 부는듯”
보 개방에 ‘강이 사막으로’… 세종시 아파트 화났다
여친 성관계 동영상 유출한 ‘리벤지 포르노’ 대학생
“실외기 방향 바꿔”…폭염 속 신축상가-아파트 갈..
line
special news 카카오 박성훈 상반기 보수 57억…샐러리맨 ‘최고..
박성훈 전 카카오M 대표이사, 카카오서 상반기 25억 보수 수령카카오M에서는 같은 기간 보수 32억 받아..

line
文대통령 “남북접경에 통일경제특구…동아시아철..
닷새 뒤면 이산가족 상봉…선발대 오늘 금강산으로
“美펜실베이니아 가톨릭 성직자들, 수십년간 아동..
photo_news
이탈리아 교량 붕괴 26명 사망…“종말의 한 장..
photo_news
한강서 서울시 보호어종 강주걱양태·꺽정이 발..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절정의 순간이 바로 사랑”…노인도 회춘시킨 뜨거운 망상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1111talll’… 더 교묘해진 음란물 SNS 해시태..
‘안희정 무죄’ 김지은 “끝까지 살아남아 진실..
노상방뇨 막자고 길가에 소변기를?…“흉하다..
안전진단 미이행 BMW 2만여대 ‘운행정지’ ..
한국영화 최초 ‘쌍천만’…역사 쓴 ‘신과함께..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hot_photo
일본군 망보던 350살 ‘독립군 나..
hot_photo
육군 ‘워리어 플랫폼’, 초보자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