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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0일(金)
용산구, 폭염 속 고독사 예방 위해 팔 걷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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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폭염 속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사이에서 무더위를 견디지 못한 채 외롭게 죽음을 맞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독사 인구는 노년층에서 중장년층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혼·실업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남성인 경우가 많다. 은둔형 1인 가구는 발견이나 방문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구는 △이웃을 살피는 사회관계망 구축 △욕구 맞춤형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공영장례 서비스 제공 등 3대 분야 6개 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이달부터 12월까지 중장년층 1인 가구 1만7000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간다. 16개 동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가 현장을 방문, 대상자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시 서비스를 연계한다.

구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복 동네 만들기’ 사업도 벌인다. 이태원2동 ‘사랑을 나르는 마니또’, 한강로동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건강음료 제공사업’도 계속한다. 구는 지난해 한국야쿠르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주 3회 방문, 음료 전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한다. 이 외도 구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제공, 사랑의 안심폰 운영, 반려식물 보급,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독사에 대응한다. 고독사 발생 시 규정에 따라 공영장례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비롯,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민관이 함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의 외로운 죽음을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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