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3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8일(土)
“봉합으로 끝난줄”…한달뒤 손가락 안에서 유리조각 발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손가락 안에서 발견된 유리조각 [독자 제공]

환자 “잘못 인정안해 분통”…병원 “의료과실은 아니야”

유리조각에 손을 찔려 경기 평택의 병원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은 40대 여성이 한달이 지나 손가락 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됐다며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달 7일 쓰레기를 버리다가 유리조각에 오른손 약지를 찔려 1㎝가량의 열상을 입은 A(40대·여) 씨는 평택 B 병원 응급실을 찾아 봉합 치료를 받았다.

그는 같은 달 16일 상처 부위의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B 병원을 재방문했으며, 이후 소독 치료 및 실밥 제거는 다른 병원에서 받았다.

▲  손가락 안에서 빼낸 유리조각 [독자 제공]

A 씨는 그러나 한 달여가 지나 상처가 모두 아물었는데도 손가락이 무언가로 찌르는 듯 아프고 붓자 지난 13일 B 병원을 다시 찾아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그 결과 손가락 안에 유리조각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B 병원은 곧바로 A 씨의 손가락 안에 남아 있는 7㎜ 크기의 유리조각을 제거했다.

이에 A 씨는 병원 측에 항의했으나, 제대로 된 사과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병원 측은 ‘우리 병원에서 발생한 일이니 죄송하다’라고 말했을 뿐, 의료과실을 인정하거나 공식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라며 “이런 명백한 잘못조차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니 분통이 터진다”라고 주장했다.

B 병원 관계자는 “유리조각에 손을 찔리는 상처를 입은 환자라고 해서 모두 처음부터 X선 촬영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되레 과잉진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급처치 후 (유리조각을 발견하기까지) 해당 환자는 염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 한 차례 방문한 것이 전부였다”라며 “이번 일에 도의적으로는 책임을 느끼지만, 의료과실로 보긴 어렵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학생이 ‘단톡방’서 “여교사와 관계 맺고 싶다” 희롱
▶ 무면허 만취 버스기사 귀성객 태우고 400㎞ 질주
▶ “군사합의 ‘항복문서’ 수준… 軍 운용 결정적 장애 초래”
▶ “美법무부 부장관이 트럼프 녹음·직무박탈 모의”
▶ “가난이 패션이냐”…닳아빠진 명품운동화 59만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가난이 패션이냐”…닳아빠진 명품운동화 59만..
topnews_photo 찢어진 부분을 테이프로 겨우 이어붙인 것처럼 디자인한 운동화 제품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가디언, 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mark“군사합의 ‘항복문서’ 수준… 軍 운용 결정적 장애 초래”
mark환각제 먹은 문어, 기분 들떠서 수컷과 ‘포옹’
학생이 ‘단톡방’서 “여교사와 관계 맺고 싶다” 희롱
“美법무부 부장관이 트럼프 녹음·직무박탈 모의”
무면허 만취 버스기사 귀성객 태우고 400㎞ 질주
line
special news 박진영, 결혼 5년만에… 내년 1월 아빠 된다
SNS에 JYP 성장·계획 밝혀…“사내복지 연구·사회환원사업 추진”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

line
노회찬 ‘돈받아’ vs 드루킹 ‘안줬어’…재판에 어떤 ..
추석 연휴 첫날 본격 귀성 시작…고속도로 곳곳 정..
‘블랙리스트’ 조윤선, 추석연휴 첫날 석방…“남은 재..
photo_news
성폭행 피해 고백한 레이건 딸, ‘캐버노 성폭력..
photo_news
러시아 크리스마스이브 작전 “어산지 국외탈출..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쇼맨’… 엄마의 밥 같은 노래로 情 일깨..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탄자니아 여객선 전복사고 사망자 170명으로..
여생도 화장실에 ‘몰카’ 설치 해사 생도 퇴교..
판문점 갈 때 ‘반바지’ 입어도 된다…연내 J..
술 마신채 연인 살해하려다 엉뚱한 사람에 ..
이혼후 집이 전처에게 돌아가자 격분…총질..
hot_photo
‘265kg 슈퍼호박 구경하세요’
hot_photo
선예, 셋째 임신…“내년 1월 출산..
hot_photo
천경자 ‘초원Ⅱ’ 20억원에 팔렸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