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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10일(月)
몰도바 대통령 교통사고 입원 트럭에 받혀 전용차량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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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소국 몰도바의 이고르 도돈 대통령이 9일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전했다. 타스통신은 몰도바 교통경찰을 인용해 도돈 대통령이 이날 오전 북서부 힌체슈티 지역에서 타고 가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전복돼 부상하면서 입원했다고 보도했으며,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도돈 대통령 차량 행렬이 중부 스트라셴니와 칼라라슈를 잇는 도로에서 트럭과 충돌했으며, 차량 1대가 전복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통령과 같은 차에 탔던 그의 모친과 아들이 좀 더 심한 상처를 입었으며, 경호원 1명도 부상했다. 도돈 대통령은 지난 2016년 11월 인구 350만 명의 소국 몰도바 대통령에 선출됐으며, 외교 정책에서 친러시아주의를 표방해 친서방 정책을 추진하는 파벨 필립 총리 내각과 줄곧 갈등을 빚고 있다. 내각책임제인 몰도바에서 대통령의 권한은 제한적이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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