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13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영화
[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11일(火)
광선포 장착한 외계 포식자… 인간 사냥 시작됐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더 프레데터’[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크기는 성인 남성 1.5배, 신체 능력은 인간의 10배 이상에 달한다. 여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을 탐지하는 열 감지 기술, 상대 시야에서 사라지는 클로킹 기술을 사용하고 엄청난 위력의 광선포인 ‘플라스마 캐스터’까지 갖췄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힘을 지닌 생명체는 정체가 외계에서 온 사냥꾼 ‘프레데터’다. 1987년과 1997년 지구에 발을 디딘 프레데터는 압도적인 힘으로 지구인을 사냥했다.

프레데터가 처음 지구에 온 지 30여 년이 흐른 올여름 한층 진화한 프레데터가 세 번째 인간 사냥을 시작한다.

12일 개봉하는 ‘더 프레데터’는 프레데터 오리지널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설정상으로는 1997년 개봉한 ‘프레데터2’와 2010년 개봉한 ‘프레데터스’ 사이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 시리즈는 태생부터 블록버스터보다 ‘저예산 B급 영화’에 가까웠다. 화려한 시각효과보다는 맨몸 액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에일리언 시리즈의 정교한 괴수 인형과 비교하면 프레데터는 어딘가 어설프고 못생겼다.

그러나 인정사정없는 호쾌한 액션과 인간의 척추를 뽑아내는 연출, 인간이 오히려 우주 괴수에게 하나씩 사냥당하는 호러 영화 같은 구성이 액션·괴수·호러·B급 영화 팬에게 골고루 호평받으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뒀다.

최신작 ‘더 프레데터’ 역시 시리즈 전통을 충실히 따른다. 그도 그럴 것이 연출을 맡은 셰인 블랙 감독부터 프레데터 시리즈 ‘광팬’으로, 31년 전 ‘프레데터 1’에 가장 먼저 살해당하는 특수부대 요원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외계 우주선 두 대가 등장한다. 한 대는 다른 한대의 공격을 피하며 지구로 향하고 미국 뉴멕시코주 산속에 불시착한다.

우주선에서 내린 프레데터는 매복 작전 중이던 ‘퀸 맥케나’(보이드 홀브룩 분) 대위 부대를 급습한다. 당연하게도 프레데터는 부대원을 도륙하지만 예상치 못한 맥케나의 반격에 인간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이 와중에 맥케나는 프레데터 헬멧과 팔목보호대를 몰래 빼돌려 소포로 자기 집에 보내지만, 생포된 프레데터가 비밀 기지를 탈출해 자기 장비를 찾아 나서자 맥케나 가족까지 위험한 상황에 부닥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불시착한 프레데터를 추격하던 ‘변종 프레데터’마저 등장하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여주인공 격인 생물학자 케이시 브래킷(올리비아 문 분)은 키가 3.3m에 달하는 변종 프레데터를 통해 이들이 인간의 척추를 뽑아내는 이유를 알아낸다. 프레데터는 다른 생물의 DNA를 종족 진화에 이용해온 것이다.

이 밖에도 이번 작에는 첫 번째 프레데터가 지구에 온 이유를 비롯해 프레데터 종족끼리 서로 전투를 벌인 까닭 등 30여 년 간 풀리지 않던 시리즈 비밀이 대거 밝혀진다.

마지막으로 ‘아이언맨3’ 연출자이기도 한 셰인 블랙 감독은 ‘아이언맨’을 떠올리게 하는 방식으로 후속편을 예고한다. 청소년 관람 불가.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동거로 욕구 충족되면 결혼 뭐하러?…의무만 늘어”
▶ 저명 유대인권단체 “방탄소년단, 원폭티셔츠 사과해야”
▶ 미셸 오바마 “버락과 결혼 위기로 상담… 행복은 내게 달..
▶ “北 왕조 제3代 김정은 분노·이상함의 결합체” 다큐 방영
▶ “월급 통장에 특별보너스 3900만원…그런데 돌려달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중국이 핵융합 에너지를 이용해 1억℃에 달하는 열을 내는 ‘인공태양’ 자체 실험에 성공했다.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와 글로벌타임스..
mark“北 왕조 제3代 김정은 분노·이상함의 결합체” 다큐 방영
markLPGA 신인 중국 허무니 ‘미녀 골퍼 끝판왕’…벌써 인기 폭발
親文 중진의원 “임종석은 환관·왕의남자 격”
“연예인 가족 보여주는게 수신료의 가치?” 시청자..
시신 실린 ‘北 유령보트’, 올 95척 日해안 떠밀려와
line
special news 미셸 오바마 “버락과 결혼 위기로 상담… 행복은..
미국의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54)가 오는 13일(현지시간) 자서전 ‘비커밍’(Becoming) 출간을 앞두고 버..

line
업무비 유용·性희롱·인사협박 경찰간부에 고작 감봉..
“동거로 욕구 충족되면 결혼 뭐하러?…의무만 늘어..
내년 서울·세종 등 5곳 자치경찰제 도입…민생치안..
photo_news
MBC ‘휴먼다큐’, 故 신성일 마지막 모습 공개
photo_news
류현진, 퀄리파잉 오퍼 수락…203억원에 다저..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주변男들 性的판타지 삼은 여대생… ‘옴파탈’ 신성일 매력적
[인터넷 유머]
mark직장에서 왕따 당하기 쉬운 유형 mark가장 좋아하는 단..
topnew_title
number “월급 통장에 특별보너스 3900만원…그런데..
아이폰X, 감추고 싶은 터치불량?…‘무상교체..
‘청렴도 최하위 나올라’… 긴장하는 서울시
좁은복도에 먼지쌓인 소화기… 점검일자 20..
PO도 KS도 끝낸 한동민, 한국시리즈 MVP ..
hot_photo
저명 유대인권단체 “방탄소년단..
hot_photo
배우 버틀러, 산불로 잿더미 된 ..
hot_photo
北 선물 풍산개 ‘곰이’ 새끼 출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