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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14일(金)
용산구 ‘사랑의 동전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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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오는 18일 효창공원 농구장·배드민턴장 일대에서 ‘제14회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진다. 지역 내 어린이집 60여 곳에서 행사장을 방문,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각종 체험부스에서 놀이를 즐긴다.

구는 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하고 ㈜오리온의 지원을 받아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준다. 아동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는 동전 분류·계수 작업이 이뤄진다. 지난해는 1367만 원을 거둬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올해도 모금액 전부를 재단에 기탁, 관내 불우아동을 돕는다. 구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가 함께하는 ‘상호교류의 장’으로서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뿐 아니라 지역 내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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