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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14일(金)
‘코리아세일페스타’ 최대 80%할인…‘킬러아이템’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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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에서 이인호(왼쪽 두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름 앞둔 ‘코리아세일페스타’
민관합동추진위 열고 계획발표
건조기·올레드TV 등 대거참여
백화점서 中企 제품 판매전도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삼성전자 건조기와 LG전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인기 가전제품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에서 ‘2018 코리아 세일페스타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는 △파격적인 할인품목 제시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중소기업 및 소상인과의 상생협력 강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초점을 맞춰 추진된다.

우선 인기 제품을 만족할 가격에 내놓을 기업 20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대 80% 할인한 ‘킬러 아이템’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 적외선 그릴 ‘자이글 파티’는 30% 할인된 20만9000원,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4인 소파가 26% 할인된 200만 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아디다스, 나이키, 한섬 등 4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그랑데 건조기’와 LG전자 올레드 TV 할인율은 나중에 공개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차 등 예년 행사에서 자동차를 할인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도 참여를 준비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유통 96개, 제조 84개, 서비스 51개 등 총 231개 업체가 등록했다. 상세 제품과 할인율은 추후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상생을 위해 중소상인과 전통시장의 참여를 늘렸다. 대규모 점포와 가까운 시장이 함께 온라인 홍보를 하고 대규모 점포가 주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다.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5대 백화점의 전국 17개 매장에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매전을 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강화했다. 구글과 웨이보 등 해외 유명 사이트에서 온라인 광고를 하고 있으며 관광공사의 18개국 해외지사와 코트라(KOTRA)의 48개 해외 무역관에서 한국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光棍節)’처럼 온 국민이 기다리는 가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국가적으로는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mail 권도경 기자 / 경제산업부  권도경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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