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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14일(金)
中유명식당 ‘죽은 쥐’ 훠거 일파만파…업체 21억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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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유명 식당 체인점에서 임산부가 탕 속 죽은 쥐를 발견하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체인점은 주가 폭락 등을 포함해 총 190만 달러(약 21억30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 12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전날 ‘죽은 쥐’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중국 유명 샤브샤브 체인점 주가는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 (사진 출처 = 피해자 마씨 웨이보)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으로 82만원 제안
임신한 여성에겐 낙태비용 제안하기도


중국의 한 유명 식당 체인점의 탕 속에서 죽은 쥐를 발견된 사건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주가 폭락 등을 포함해 총 190만 달러(약 21억300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

12일(현지시간) BBC,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죽은 쥐’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후 중국 유명 샤브샤브(훠궈) 체인점의 주가는 역대 최저점을 찍었다.

마씨 가족은 지난 6일 산동성 웨이팡시에 있는 한 유명 샤부샤부 식당 체인에서 식사를 하던 중 탕 속에서 죽은 쥐를 발견했다. 특히 임신 중이었던 아내는 이미 몇 번의 젓가락질 후 죽은 쥐를 발견한 상태여서 충격이 컸다는 후문이다.

해당 매장은 현재 일시적으로 폐쇄된 상태다. 사건 당시 이 음식점은 보상금으로 5000위안(약 82만원)을 제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임산부의 남편인 마씨는 지역매체 칸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상에 앞서 아내가 전면적인 신체검사를 받길 원했기 때문에 식당 측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마씨는 또 직원 중 한 명이 아내의 배 속 아기 상태가 걱정된다면 낙태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2만위안(약 328만원)을 보상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죽은 쥐’ 사진은 중국SNS 웨이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으며 소비자들은 대부분 분노와 혐오감을 보였다.

해당 음식점은 7일 위생 불량으로 쥐가 탕 안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인정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가 다시 삭제했다.

웨이팡시 보건당국은 해당 식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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