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이상 신규자금 개설때
수수료 우대…30일까지 이벤트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미 달러(USD)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행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 달러(USD) 정기예금을 USD 100달러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개설하면 3개월 연 2.2%(세전), 6개월 연 2.4% 금리를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USD 1만 달러 이상의 신규자금으로 가입하거나 USD 이외의 통화에서 환전해 가입하면 같은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조건에서의 신규자금은 한국씨티은행에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예금, 적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원금의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신규 외화예금 가입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을 의미한다.
한국씨티은행은 해당 예금 가입을 위해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할 때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의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특별금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와 씨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18-09-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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