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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22일(土)
김영웅·윤상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3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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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웅 [KPGA 제공=연합뉴스]
김영웅(20)과 윤상필(2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 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김영웅은 22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1·7천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였던 김영웅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투어 첫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윤상필 역시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 사흘간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김영웅과 함께 공동 선두 자리를 나눠 가졌다.

이번 대회는 3, 4라운드 본선 진출 선수 60명이 유명인사 60명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최종 우승자는 코리안투어 선수의 4라운드까지 성적만으로 정하며 2인 1조의 팀 성적은 별도로 집계해 팀 우승자도 가린다.

2인 1조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으로 팀 순위가 정해진다.

이날 김영웅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45)와 함께 경기했고, 윤상필은 탤런트 오지호(42)와 동반 라운드를 펼쳤다.

윤상필은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공동 69위, 올해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컷 탈락 등이 코리안투어 성적의 전부일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김영웅은 올해 5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41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2016년 5월 매경오픈에서는 공동 12위까지 오른 경력이 있다.

윤성호(22), 엄재웅(28), 이태희(34) 등 세 명이 12언더파 201타로 1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셀러브리티와 함께 2인 1조를 이룬 팀 순위에서는 고석완-김민수(이하 앞쪽이 코리안투어 선수), 고인성-이혁기가 9언더파로 선두에 나섰고, 윤성호-우지원, 이동하-안지환, 이한구-장성규 조가 7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팀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여기에 참가 선수들이 상금 일정 액수를 모으고 애장품 판매 등으로 적립한 금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쓸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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