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전국 미혼모 시설·보육원 찾아 봉사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만 약 900명의 임직원 및 설계사가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시간은 2700시간에 달한다.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봉사단’은 기존의 설계사나 사내 동아리가 자발적으로 하던 자원봉사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전국 16개 팀으로 구성돼 전국의 독거 노인 무료급식소, 미혼모 시설, 보육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5월과 9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월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소아암 어린이 완치기원 연날리기’ 행사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해 치료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수호천사 봉사단’은 아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연날리기 활동 행사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서울 중랑구 상봉초교에서 지역 사회 미관 개선을 위한 ‘수호천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수호천사 벽화 그리기’ 봉사단원들은 상봉초교 후문 옆 노후화된 담장을 다양한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