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솔로 가수 첫발, 10월4일 첫 앨범 ‘더 퍼스트 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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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2007년 소녀시대로 그룹 활동을 시작한 지 11년 만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가 10월 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솔로 앨범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빠져가(Into You)’다.

유리는 소녀시대에서 매력적인 보컬로 활동했다. 최근 발표한 소녀시대-오지지(Oh!GG)의 신곡 ‘몰랐니’에서도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보여줬다. 유리는 노래뿐만 아니라 그동안 드라마 ‘패션왕’ ‘피고인’ 등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다음 달 11일부터 방송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