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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0일(水)
80년前 동전·컵·캔… 옐로스톤 간헐천 쓰레기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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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간헐천이 분출해 80년 된 동전과 쓰레기 등이 튀어 올라왔다. 9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어스프링 간헐천이 솟구치며 물기둥이 10m 상공까지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관광객이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알루미늄 캔과 플라스틱 컵, 담배꽁초, 깨진 병, 유아용 고무 젖꼭지 등 여러 이물질이 주변에 흩어졌다. 소원을 빌며 던진 동전도 수십 개 발견됐다. 특히 쓰레기 가운데 일부는 제조연도가 1930년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원관리원은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평범한 쓰레기다. 다음 간헐천 분출 때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암석 같은 순수한 물질만 올라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 kimhaha@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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